기자까지도 저작권 침해, 포털은 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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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까지도 저작권 침해, 포털은 방관

 

오늘 다음 메인 화면에 '솔로의 요일별 표정'이란 기사가 떴다.

아고라의 한 네티즌이 올린 사진을  마이 데일리란 곳에서

편집해 올린 것이다.

아고라에 올린 네티즌은 이곳 블로그의 <어떤 솔로고양이의 심술>에서 무단으로 사진을 가져다 썼다.

그리고 마이 데일리의 기자는 그 무단 도용된 사진을 재사용하고 있다.

두곳 다 허용도 안한 원고를 갖다 쓰면서 출처조차 밝히지 않았다.

 

 

이 꼭지는 본인의 고양이책 <나쁜 고양이는 없다>162페이지에도 실린 것이다.

그동안 <어떤 솔로 고양이의 심술>은 여러 차례 무단 도용 사례가 있어 왔고,

포털 다음에서는 의심도 없이 그것을 메인에 띄워주곤 했다.

한두 번도 아니고... 해서 이번에는 정식으로

다음에 권리침해신고를 하기에 이르렀다.

불법으로 올린 아고라의 네티즌은 급하게 포스팅을 내린 상태이지만,

다음 메인에 뜬 마이 데일리의 기사(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etc/net_issue/view.html?photoid=5311&newsid=20111110110908380&p=mydaily&t__nil_news=img&nil_id=4)는 여전히 떠 있는 상태이다.

본인이 창작하지도 않은 것을 본인이 한 것인양

올리는 네티즌들도 문제이지만,

그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갖다가 쓰는 기자가 더 문제이다.

 

* 방금 제보가 들어왔는데, 서울신문에서도 버젓이 불법 도용을 하고 있군요( http://ntn.seoul.co.kr/?c=news&m=view&idx=122139)

 

원본: 2010/12/13 - [길고양이 보고서] - 어떤 솔로 고양이의 심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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