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때아닌 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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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때아닌 폭설




3월하고도 26일, 춘분까지 다 지나 한식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때아닌 폭설이 내리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폭설은 그나마 날이 풀린 관계로
내리면서 녹고 있지만,
3월에 보기 드문 함박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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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 강아지도 갑자기 퍼붓는 폭설을 바라본다(위). 산비탈에 얼마 전에 핀 생강나무꽃이 때아닌 폭설을 받아내고 있다(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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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는 대설주의보까지 내렸군요.
얼마 전에 피기 시작한 집 근처의 생강나무는 느닷없이 폭설을 뒤집어쓰고 있습니다.
산비탈의 진달래며 개울가의 산수유도,
화단에 심어놓은 미선나무도 때아닌 폭설 공습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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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에 나와 바라본 풍경.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폭설이 내리고 있다(위).  3월의 때아닌 폭설(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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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만 않으면 엄청난 강설량이군요.
강원도에서 가까운 이곳은 아예 앞이 안보일 정도로 퍼붓는군요.
3월 26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상황입니다.

* Slow Life:: http://gurum.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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