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의 다국적 여행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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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프라방의 다국적 여행자


라오스의 루앙프라방은 최근에 가장 사랑받는
세계 여행자의 베이스 캠프다.

이곳의 여행자들은 루앙프라방의 저렴한 게스트 하우스에 머물며
므앙 응오이나 루앙 남타, 왕위앙을 여행하거나
베트남 싸파와 태국의 치앙라이로 떠날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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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프라방은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는데,
세계 곳곳에서 온 다국적 여행자들은 주로 시내 중심가인
‘씨사왕웡’ 거리와 ‘싹카린’ 거리,
사원의 백미로 꼽히는 ‘왓 시앙통’ 인근에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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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프라방의 사원을 둘러보며 사진을 찍는 여행자들.

루앙프라방을 찾는 여행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구경거리는 라오스의 불교문화를 함축한 ‘딱밧’이라 할 수 있는데,
여행자들은 아침 6시가 되면 이것을 보기 위해
싹카린 거리로 몰려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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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프라방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푸씨언덕에서 만난 여행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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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프라방 곳곳에 산재한 32개 사원을 둘러보는 것도
여행자들이 선호하는 리스트에 올라 있다.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것은 푸씨언덕에 올라
루앙프라방을 조망하는 것과 저녁 노을을 감상하는 일이다.
저녁 해질 무렵이면 푸씨언덕은 언제나 여행자들로 넘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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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프라방의 여행자들은 상당수가 유럽에서 왔으며, 북미와 일본이 그 다음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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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씨언덕 아래쪽에 펼쳐지는 몽족 야시장은
쇼핑을 즐기려는 여행자들에게 최고의 여행 코스로 통한다.
여기에서는 주로 라오스의 전통 옷감과 옷, 생활도구, 전통 술과 먹을거리,
장신구, 그림을 비롯해 라오풍 물건들을 모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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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을 돌아다니며 스케치를 하는 여행자. 사원에서 여러 번 그와 마주쳤다(위). 푸씨언덕에서 만난 게이스러웠던 남자(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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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여행자들은 슬로보트를 타고 메콩강을 거슬러올라
신성한 ‘빡우동굴’을 구경하거나 ‘꽝시폭포’를 구경한다.
더러 시간이 남는 여행자들은 메콩강 건너편의 전통마을을 구경하거나
외곽의 시골마을을 둘러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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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프라방에는 혼자 배낭여행을 와서 혼자 돌아다니는 여행자들이 많다(위). 동남아에서 가장 안전한 곳이다보니 루앙프라방에는 여성 여행자들도 유난히 많다(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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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이곳에서 여행자들이 가장 보편적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뚝뚝’이란 것인데, 소형 삼발이 자동차로 보면 맞다.
메콩강을 여행할 때는 슬로보트와 스피드보트를 빼놓을 수 없고,
시내를 돌아볼 때는 하루종일 자전거를 빌려 여행하는 사람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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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사왕웡 거리의 스칸디나비아 베이커리에서 아침을 먹는 여행자들.

여행자의 도시답게 루앙프라방에는 무수한 여행사들이 자리해 있다.
여기서 여행자들은 좀더 특별한 여행을 선택할 수 있는데,
이를테면 카약킹, 코끼리 투어, 밀림투어, 밀림 트레킹, 전통마을 투어 등이 그것이다.
개중에는 아무런 여행도 하지 않고,
루앙프라방에서 빈둥거리는 여행자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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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콩 강변을 따라 걸어서 루앙프라방을 구경하는 여행자.

나 또한 루앙프라방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빈둥거리며 보냈다.
아무것도 안하고 빈둥거리기는
어쩌면 루앙프라방을 찾는 여행자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여행품목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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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루앙프라방 여행에 나선 여행자 가족.

라오스 Kip(낖)은 올 여름 현재 1$=8500~8600k 정도,
게스트 하우스의 숙박료는 1박에 5$ 정도에서 100$ 이상까지 다양하며,
쌀국수 25000k 안팎, 베이커리 아침식사 20000~40000k,
생수 3000k, 라오 맥주 9000~15000k,
라오 커피 3000~5000k, 자전거 대여(1일) 40000k, 사원 입장료 10000k 정도이다.

* Jump in Laos:: http://gurum.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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