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광장의 결혼 피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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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광장의 결혼 피로연


벨기에를 여행하다 보면
종종 광장에서 결혼식 피로연이 열리는 것을 볼 수가 있다.
벨기에에서 광장은 삶과 문화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데,
종교의 구심점인 성당과 시청 또한 광장을 중심으로 자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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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 위치한 성당과 시청은
벨기에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결혼식 장소이기도 하다.
과거에는 성당에서 주로 결혼식을 올렸지만,
최근에는 시청에서 간략하게 결혼식을 올리는 경우도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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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이 끝나면 이들은 광장으로 몰려나와
기념사진을 찍거나 가볍게 스텐딩 와인파티를 열기도 한다.
광장의 결혼식도 결혼 피로연도 그리 거창하지 않다.
꽤 소박하지만 지나가는 구경꾼을 불러 와인을 따라주는
인정 또한 살아 있다.

* 웃지 않으면 울게 된다:: http://gurum.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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