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고양이춤> 서울환경영화제 경쟁작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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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고양이춤> 서울환경영화제 경쟁작 진출

 

영화 <고양이춤>이 2011 제8회 서울환경영화제 한국경쟁부문에 올라

상영이 확정되었습니다.

서울환경영화제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환경에 대한 영화를 많이 출품하는 영화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에도 여러 나라에서 다수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고양이춤>(저는 이 영화의 원작과 시나리오, 나레이션에 참여했습니다)은 한국경쟁부문에 진출하였습니다.

 

경쟁부문에 오른 영화는 외국 작품의 경우 한글 자막을 넣어 상영하며,

한국 작품은 영어 자막을 넣어 상영합니다.

상영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장소는 상암 CGV에서 5월 22일(일요일 10:30)과 25일(수요일 11:30) 2회 상영합니다.

상영 후 지난번 인디다큐페스티발 상영 때처럼 게스트 간담회도 있을 예정입니다. 

오전이라 부담도 되실 줄 압니다만, 관심 있으신 분들, 그날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올해 '동물과 함께 사는 세상'에서는 길고양이에 대한 섬세하고도 애정 어린 관찰을 담은 다큐멘터리 <고양이 춤>을 필두로,
반려동물을 일종의 장식품처럼 여기는 사람들의 태도를 웃음과 함께 풍자한 
<바바와 치이 마옹>, 고양이들의 가출 사건을
사랑스럽게 담아낸 <봄이니까> 등 반려동물과 유기동물에
대한 작품들을 다수 만날 수 있다.
특히 20세기 초 외딴 섬에 버려진 채 굶주림과 갈증으로 죽어가야 했던
3만 마리의 개들의 처참한 비극을 충격적으로 그려내
2010년 칸 국제영화제 단편 경쟁부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울부짖는 섬>은 필히 챙겨봐야 할 수작. 그밖에 실물크기의
고래 사진을 찍는 사진 작가의 이야기인 <고래의 눈>,
형형색색 생물들이 살아가는 카리브 바닷속 풍경을 담은
<카리브 바닷속 에티켓> 등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사는
세상의 의미를 환기하는 작품들이 소개된다.

- 2011 GFFIS 보도자료 중에서



* http://gurum.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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