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다 노란난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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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다 노란난버섯


노란난버섯은 예쁘다.
샛노란 빛깔도 곱고
갓의 주름도 가지런하다.

노란난버섯은 아주 작은 버섯이다.
대는 기껏해야 5센티미터 안팎이고,
갓도 3센티미터 안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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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난버섯 참 예쁘다. 빛깔도 곱고, 주름살도 가지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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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낙엽 썩은 부식토나 고목 등에서 잘 자라며,
눈에 잘 띄는 샛노란 색이어서
숲에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살짝 지나가는 해가 갓을 비추기라도 하면
노란난버섯은 눈부시게 반짝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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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고운 난버섯도 비를 맞고, 벌레가 뜯어먹고 나면 이렇게 꼴사납게 변한다.

갓의 주름이 멋지고, 빛깔이 고와
사진‘빨’을 가장 잘 받는 버섯 중 하나이다.
드물게 봄부터 늦가을까지 볼 수가 있다.
먹을 수 있는 식용버섯이다.

* 웃지 않으면 울게 된다:: http://gurum.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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