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오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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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오긴 했는데


 

고양이는 제법 나무를 잘 타는 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고양이는 나무를 잘 올라가는 것에 비해
내려오는 것에는 서툴다.
어떤 고양이는 아예 올라가기는 했으되
내려오지 못하는 고양이도 있다.

올라가기는 쉬워도 내려오기는 어려운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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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햐, 좋다. 높은 자리가 좋긴 좋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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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근데, 왜 이케 불편한 거지? 발붙일 곳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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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역시, 바닥에 있을 때가 좋았지. 그런데 왜 다들 기를 쓰고 올라오려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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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 올라오는 것보다 내려가는 게 더 만만치 않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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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무리 높이 올라간 고양이도 결국엔 내려오게 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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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내려온 뒤에야 우리는 알게 되지. 높은 곳은 위험하다는 것을...


* 길고양이 보고서:: http://gurum.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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