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그냥 확
이걸 그냥 콱!
생각 같아선 부장이고 거래처고
앞뒤 안가리고 그냥 확
주먹을 날리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러나 자식과 마누라와 작년에 산 자동차 할부금과 아직도 이자만 갚고 있는 대출금과 불안한 미래가
발목을 잡는다.
그래서 오늘도 내가 참는다.
참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오늘도 꼬리를 내린다.
주먹이 울어도 어쩔 수가 없다.
이건 게임이 아니고 현실이니까.
현실은 한번 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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