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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27 하늘에서 본 우리땅 2: 아산만-금강 12

하늘에서 본 우리땅 2: 아산만-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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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본 우리땅 2: 아산만-금강




김포-여수간 비행기를 타고 가면서
하늘에서 본 우리땅을 담아보았다.
지난 번 1편에서는 김포에서 승봉도까지의 풍경을 담았고,
이번에는 아산만에서 금강까지의 풍경을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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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망대해 한가운데 외로이 떠 있는 섬 하나, 구름 한 점. 충남 서천 연도 풍경이다.

푸른 논자락 무늬와 갯벌과 바다가 어울린 풍경들.
산줄기를 흘러온 강줄기가 평야지대를 사행으로 흘러
바다와 합쳐지는 풍경들.
거기에 실핏줄처럼 얽히고설킨 생명의 하천들.
하늘여행을 하면서 나는 그 갸륵한 풍경들을 만났다.
신비와 경이, 감탄과 감동이 버무려진 풍경들.
더는 삽질과 포크레인으로 이 향기로운 풍경들을 만신창이로 만들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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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만을 지나 대호방조제 방향으로 보이는 풍경. 뒤로 보이는 섬이 소난지, 대난지도다(위). 두 수로가 만나 대호방조제를 이루고 있는 풍경(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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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쪽 상공에서 보령 쪽으로 바라본 저녁 무렵의 산자락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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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 쯤에서 바라본 천수만 간월호와 바둑판처럼 구획된 주변의 논자락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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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 주변의 논과 밭은 그 자체로 '그림같은 풍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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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에서 보령 쪽으로 날아가다 만난 저녁 무렵의 풍경. 저녁 햇살이 강줄기에 부딪혀 눈이 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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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대천에서 원산도 쪽으로 바라본 풍경. 해안에 뜬 구름들(위). 보령 남포방조제가 있는 해안선 풍경(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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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쪽에서 바라본 저녁 무렵의 서천땅과 바다(위). 서천 춘장대 해수욕장과 마량포구의 멋진 풍경(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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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노을이 살짝 드리운 금강의 눈부신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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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햇살을 받은 금강은 말 그대로 '비단강'의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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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gurum.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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