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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17 <안녕, 고양이~> 시즌2 모니터 발표 8
<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 시즌2 모니터 발표
지난 10월 11일 블로그에 올린 고양이책 모니터 모집에
총 41명이 댓글을 달아주셨습니다.
그중 14명은 비밀댓글로 참여 의사를 전달해 주셨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 고맙습니다.
참여 의사를 표시한 분들을 대상으로
<북폴리오> 편집자와 상의를 거쳐 4명의 모니터를 아래와 같이 선정하였습니다.
Yuna 님,
안선경 님,
cynicalbaby 님,
Kopopo 님
그리고 고양이보호협회의 또다른 한분을 모니터로 섭외하였습니다.
총 5명입니다.
모니터로 선정되신 분들은 제 이메일(binkond@hanmail.net)로 성함과 휴대폰 번호를 적어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모니터 여러분의 첫 번째 숙제는 메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작가/편집자/모니터 미팅은 10월 마지막 주나 11월 첫째 주입니다.
모임 날짜가 정해지는대로 메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도움으로 더 좋은 책이 만들어지고,
더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책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아울러 모니터 모집에 댓글을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는
<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를 원작으로 한 영화 <고양이춤> 시사회에
가장 먼저 초대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최근 들어 고양이 블로거도 많이 생겨나고
고양이책도 꽤 많이 출판되고 있습니다.
고양이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편견을 물리치기 위해
더 많은 고양이 블로거가 생겨나고, 더 많은 고양이책이 출판되고
그렇게 나온 고양이책이 더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미국에는 1500만 명 이상의 캣맘/캣대디가 있다고 합니다.
왜 그 많은 사람들이 고양이에게 밥을 주고 있을까요?
고양이는 인간과 가장 가까운 곳에 살지만
그로 인해 오히려 가장 힘겹게 살아야 하는 동물이기 때문입니다.
어쩔 수 없이 인간과 함께 공존해야 할 동물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포악해지면 그들의 생은 피폐할 것이고,
인간이 베풀면 그들의 생은 그만큼 평화로울 것입니다.
책이나 블로그를 통해서 제가 말하려는 것은
그들에게도 엄연히 그들만의 삶이 있고
그들 또한 그 삶을 온전하게 누릴 자격이 있다는 것입니다.
* 길고양이 보고서:: http://gurum.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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