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열대몬순의 희한한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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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에서 만난 열대몬순



라오스의 국화는 ‘참파’(Champa)라고 불리는 꽃이다.
참파는 흰색의 꽃잎에 꽃술 부분은 연노란색을 띤다.
꽃잎은 모두 다섯장인데, 각각 불교의 다섯 계율을 상징한다.
이를테면 살생하지 마라, 훔치지 마라, 거짓말하지 마라,
간음하지 마라, 술 마시지 마라
등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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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서 물 위에 떨어져 떠다니는 열대 몬순의 꽃들.

참파꽃은 꽃잎의 색깔에 따라 흰색, 노란색, 붉은색 세 종류가 있고,
흰색이 가장 사랑받고 있다.
라오항공에 그려진 꽃도 바로 참파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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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의 국화인 흰색 참파꽃. 라오항공에도 이 꽃이 그려져 있다.

고온다습 열대 몬순 기후인 라오스에는 실로 다양하고 무수한 꽃들이
건기, 우기를 가리지 않고 피어난다.
대체로 라오스에서 만나는 꽃들은 대부분 화려하고 아름답지만,
가끔은 징그러울 정도로 모양이 요상한 꽃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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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과일 코너에서 팔고 있는 바나나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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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에서 만난 연꽃은 우리와 별 다를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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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의 날개무늬와도 같은 요상한 무늬를 지닌 화초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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