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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9.27 고양이의 위로 (6)

고양이의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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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귀가

 

 

 

 

"어디서 놀다 이제 오냐?" 아저씨의 투박한 손이 고양이를 쓰다듬는다. 일 다녀오는 길에 고양이를 불러 고된 하루를 위로한다.

 

 

 고양이 만지던 손으로 아저씨는 수레를 끌고 집으로 간다. 고양이도 아저씨를 따라 집으로 간다. 길 떠나온 나는 집으로 가지 못하고 이렇게 멀거니 둘의 귀가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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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리고 가끔 고양이

Trackback 0 And Comment 6
  1. Favicon of http://sapporoboom.com/ BlogIcon 삿포로 2013.09.27 17:57 address edit & del reply

    아..... 마음이 따뜻해지네요ㅠㅠㅠ

  2. 물처럼 2013.09.28 09:23 address edit & del reply

    왠지 마음이
    짜안 해지는 것은 왜인지....ㅠㅠ

  3. 성대 근처 골목 2013.10.03 08:10 address edit & del reply

    고단한 삶을 살아가시는 분인 것 같은데, 불쌍한 길위의 생명에 은혜를 베푸시고 공존하는 모습에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4. 길냥 2013.10.03 12:09 address edit & del reply

    이..좋다.

  5. 사과 2013.12.26 16:49 address edit & del reply

    너무 예쁘당 *.* 어찌 미운구석이 하나도 없을꼬... 하긴 날카로운 이빨 때문에 좀 힘들긴했지만 ㅎㅎㅎㅎㅎ

  6. 사과 2013.12.26 16:49 address edit & del reply

    너무 예쁘당 *.* 어찌 미운구석이 하나도 없을꼬... 하긴 날카로운 이빨 때문에 좀 힘들긴했지만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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