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누구냐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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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냐옹?




고양이가 눈빛으로 말한다.
넌 누구냐옹?
우물쭈물하는 사이 고양이는 다시 묻는다.
먹을 건 없냐옹?
내가 그냥 지나치려는데 고양이는 한번 더 냥냥거린다.
그냥 가기냐옹?
거기 안서냐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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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프라방의 어느 골목길 모퉁이에서
고양이가 나태하게 엎드려 낮잠에 빠져 있다면
부디 발걸음을 조심하라.
여기는 라오스니까.
라오스에서는 고양이도 존중받아 마땅하니까.

* 고양이의 사생활:: http://gurum.tistory.com/

Trackback 0 And Comment 9
  1. Favicon of http://blog.daum.net/hyunphoto BlogIcon hyun 2009.06.25 17:27 address edit & del reply

    ㅎㅎ..아마 님은 고양이 말을 알아듣는 특별한 재주가 있을겁니다.
    늘 건강과 행복 가득한 날 보내십시요...^^

  2. BlogIcon 오롱이 2009.06.25 17:49 address edit & del reply

    고양이가 넌 누구냐옹~ 이라고 물으면 ..
    나는 오롱이다옹~ 이라고 대답 하죠^^

  3. Favicon of https://junke1008.tistory.com BlogIcon mami5 2009.06.25 18:4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주 불쌍한 야옹이 같아보이네요..
    초라한 행색에 꼴이말이아니니..
    야옹이를 무척이나 사랑하시는 분 같으네요..^^

  4. 오기 2009.06.26 10:09 address edit & del reply

    포켓 몬스터에 '나옹'이 버전 같아요 ㅎㅎㅎㅎ
    길가다 보면 꼭 먼저 아는척 하는 고양이들이 있어요

  5. 2009.06.26 11:34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6. Favicon of http://blog.daum.net/kya921 BlogIcon 왕비 2009.06.26 11:53 address edit & del reply

    쪼꼼 못생긴고양이네요..난 왕비다옹~하고 갑니다..ㅎ

  7. 야옹이 이쁘요~~ 2009.06.26 12:14 address edit & del reply

    꼬질해도 귀엽다옹~~ ^ㅅ^

  8. 꼬질꼬질 2009.06.26 12:37 address edit & del reply

    때국물이 줄줄 흐르네요...
    비 온 다음날인가;

  9. labluu 2009.06.26 16:20 address edit & del reply

    너무 꼬질하고 마른 모습에 가슴이 아팠는데 라오스라는 설명에 안도의 한숨. 음..한국보다는 고양이에 대한 태도가 훨 나은곳 맞죠? 아깽아, 사랑많이 받고 굳쎄게 살아라~ 먼나라 고양이들 사진들 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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