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고양이 길거리 적응기 1개월의 기록

|

아기 고양이 길거리 적응기 1개월의 기록



지난 해 12월 8일 <아기 고양이 둥지를 엿보다>라는 기사를
블로그에 올린 적이 있다.
집앞에 자주 찾아오는 ‘외출이’가 두 마리의 새끼를 낳아
한달 남짓 지난 뒤에 몰래 들여다본 외출이네 둥지에 대한 이야기였다.

그날 이후 집앞에 오는 외출이에게는
특별히 먹이를 두 배쯤 제공하곤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가 목격한 외출이네 아기 고양이의 첫 외출. 좁은 골목의 파이프 속에 두 마리가 들어앉아 경계심 어린 눈망울로 나를 쳐다보고 있다.

새끼를 낳은 지 두어 달이 되어가던 지난 1월 초
외출이는 처음으로 새끼들을 데리고 집앞에 나타났다.
내 눈에 띈 녀석의 첫 외출이다.
그러나 녀석들과의 첫 길거리 만남은
두 아기냥의 경계심으로 구석에 숨거나 파이프 속에 은신하고 있는
모습만을 겨우 보았을 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세탁소 앞에 나타난 외출이네 삼색이와 턱시도. 세번째 만났을 때의 모습이다.

다음 날에도 나는 세탁소 앞에서 녀석들과 마주쳤다.
세탁소에서 내놓은 먹이를 먹고 있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내가 나타나자 두 아기냥은 재빨리 차밑으로 몸을 피했다.
그동안 길고양이를 관찰해 오면서
길고양이와 친해지는 몇 가지 방법을 터득한 것이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세탁소 앞에서 나의 출현에 개의치않고 장난치고 그루밍하는 외출이네 삼색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중 가장 확실하고 좋은 방법은
녀석들이 가장 좋아할만한 먹이를 제공하는 것이다.
나는 집으로 돌아가 몇몇 네티즌이 보내온
고양이캔과 고양이용 소시지를 몇 개 가지고 나왔다.
우선 캔을 따서 차밑으로 넣어주자 녀석들은 정신없이 그것을 먹어치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외출이와 외출이네 턱시도 녀석. 어미와 아기냥이 완전히 닮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나의 ‘비장의 무기’ 고양이용 소시지를 던져주자
어린 새끼들은 ‘이런 맛 처음이야!’ 하는 표정으로 차밑을 버리고 슬그머니 밖으로 나왔다.
고양이캔 하나와 고양이용 소시지 3개로
녀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는 일단 성공한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외출이네 삼색이의 귀여운 '먹이구애행동'(위). 내가 던져준 고양이용 소시지를 맛있게 먹고 있는 삼색이(아래).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다음 날 또다시 녀석들을 만났다.
이번에도 소시지 몇 개를 던져주자
이제는 아예 내 앞에서 재롱까지 부린다.
결정적으로 그동안 친분을 두텁게 쌓아온 외출이가 내 다리를 부비고
그런 외출이를 내가 쓰다듬는 모습을 보자
녀석들은 거의 나에 대한 경계심을 풀어버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먹이를 먹은 뒤, 그루밍을 하고 기지개를 켜는 삼색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론 이후에 녀석들을 만났을 때
어미인 외출이가 없는 상태에서는 경계심을 드러냈지만,
외출이가 옆에 있을 때는
스스럼없이 내 주변을 기웃거렸다.
녀석들은 아침이 되면 둥지를 빠져나와 세탁소 앞을 찾거나
우리 집앞을 찾아오는 것이 이제 하루 일과가 되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먹이를 먹은 뒤, 입맛을 다시는 턱시도 녀석.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간이 좀더 지나면서 두 녀석은 컨테이너 박스 뒤편의 텃밭까지 넘나들었고,
텃밭에서 종종 그냥이의 새끼들과 마주쳤다.
한번은 외출이네 삼색이가 텃밭으로 향하다
컨테이너 박스에서 나오던 그냥이네 코점이와 마주친 적이 있는데,
삼색이는 그날 등과 꼬리의 털이 온통 곤두서는 경험을 했다.
당연히 한참 먼저 태어난 그냥이의 새끼들에게
외출이네 새끼들은 게임이 되지 않는 형편이었으므로
잠시 후 삼색이는 꼬리를 내리고 비켜서 둥지가 있는 골목으로 달아나버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배가 부르자 삼색이에게 슬슬 장난을 거는 턱시도 녀석.

한편 외출이는 1월 중순을 넘기면서
텃밭 계단 아래로 둥지를 옮겼다.
그곳은 그냥이네 가족들의 영역이었지만,
외출이는 개의치않고 그곳에 둥지를 차렸다.
텃밭에서 여러 번 그냥이 가족과 외출이 가족의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지곤 했지만,
더 어린 새끼를 거느린 어미일수록 대접을 해주는 길고양이의 미덕으로
그냥이는 어쩔 수 없이 외출이와의 공존을 허용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미인 외출이와 새끼인 턱시도 녀석 혹시 이건 시체놀이?(위). 어미를 가운데 두고 꼬리잡기와 이마 때리기 장난을 하고 있는 턱시도와 삼색이(아래).
사용자 삽입 이미지

1월 말로 접어들면서 외출이네 2마리의 아기 고양이는
어느 정도 길거리 적응이 되었는지
어미가 없이도 자유롭게 세탁소와 텃밭을 오가고
텃밭 공터의 양지녘에서 태연하게 낮잠을 즐기기도 했다.
이제 그냥이네 새끼들을 만나도 놀라지 않고,
내가 나타나면 도리어 먹을 게 생긴다는 것도 인식하게 되었다.
그렇게 하루하루 살다보면 어느덧 녀석들도 중고양이가 될 테고,
외출이처럼 뻔뻔하고 넉살좋은 길고양이가 되어 있을 것이다.
그 때까지 아무 사고 없이 무럭무럭 잘 자라기만을 바랄 뿐이다.

* 웃지 않으면 울게 된다:: http://gurum.tistory.com/

Trackback 1 And Comment 99
  1. 이전 댓글 더보기
  2. 하오마루 2009.02.20 03:00 address edit & del reply

    고양이들을 이렇게 챙겨주는 님은 천사~

    님~

    최고 !!

  3. 냐옹이 2009.02.20 03:00 address edit & del reply

    어!!저 껌정 애기 고양이 !!!!제 몇달전에 주은 고양이랑 완전 똑같이생겻따!!!!!! 저 코에난점하구 코리길이하며 배에하양털잇는거랑 크기랑 눈모양 다똑같애!!!!!!!!!!!!!!!!!!!!!!!!!!!!!!!!!!!!!!!!!!!!!!!!!!!!!!!!!!!!!!우리 냐옹이....너 여기서지냇엇니..........? 여기 사진찍은데가어디에여??>...><

  4. 구름 2009.02.20 03:15 address edit & del reply

    마치 녀석들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기분이에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5. 2009.02.20 03:23 address edit & del reply

    온기잃은<< 이런 분 보면서 참 세상 팍팍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양이를 돌보는 많은 분들이.짧은 생각으로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 아녜요..
    중성화? 구청에서 잡아다가 안락사 시키는 판국에..과연 그게 가능할까요..
    아까 위에 온기잃은<<님께 쓰신 글중에서.. 너무 잘쓰신 분이 계셔서..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선 말을 줄일께요.
    =======================================================================================
    제가 샴고양이 두마리를 기르는데.. 그중 한 녀석, 저희 아기냥이를 잃어버린적이 있습니다.
    얘가 문이 열렸을때 몰래 나갔는데... 아파트 계단으로 (무려 17층에서 3층까지..)내려가자
    3층 주민이 무섭다고 경비아저씨를 불러서 내쫓아달라고 했더군요.
    경비 아저씨는 저희 고양이가 쪼그리고 숨어있는거 보고서 무서워서 밖으로 위협하면서 내쫓았구요.
    덕분에 저흰 온 동네를 다 돌면서 하루를 꼬박 찾아 다녀야했습니다.
    정말 운이 좋아서.. 새하얀 털이 까맣게 될때까지 돌아다니다가 지쳐서 쉬고 있던 저희 냥이를 발견했습니다.
    눈물이 솟구쳤습니다.,동물 싫어하는 분들은 이 마음이 이해되시려는지요. 아마 가족을 잃어버렸다가 찾은 기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희 아버지도 저도 그 주민이랑 경비 아저씨한테 제정신이냐고 정말 뭐라고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고양이를 무서워하는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게 아니기에 참았습니다.
    제가 잃어버렸던 저희 고양이는..긴털에 몸이 하얗고 은빛 귀, 은빛 발에,,, 척 봐도 사람이 기르는 비싼 고양이처럼 생겼습니다.
    너무 온순해서 사람한테 위협적인 행동은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이구요.. 겁이 엄청 많아서 밖에서 하악하는 위협 한번 제대로 못합니다..
    이런 녀석한테도 사람들이 그렇게 모질게 구는데.. 길에 다니는 고양이들은 오죽하겠습니까.
    발로차고 못살게 굴고.. 길고양이들이 무슨죄가 그렇게 많습니까.. 살기 위해 그렇게 살아가는데,
    그럼 살기 위해 환경오염하며 살아가는 사람들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답답해서..글 재주도 없는데 주절주절 쓰고 갑니다.
    길냥이에게 베풀어줄 마음의 온정조차 없으면서,, 되려 글쓴이님한테 악플을 답니까?

    솔직히 쓰신 말씀 이해되지만, 이기적인 모습으로만 바라보는 그 시선이 얼마나 비뚫어져 있는지 본인은 모르겠죠.
    언젠가 꼭 아시는 날이왔음 좋겠습니다.

  6. kinner 2009.02.20 03:48 address edit & del reply

    작년인가 한번 포스팅 된글을 보러 온적이 있었던것같은데
    오늘 시간 가는줄 모르고 포스팅된글들을 읽었네요!
    그저 길 고양이라고 생각하고 평소엔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너무 마음이 아픈 글들이예요...

    앞으로 자주 포스팅된글 보러 오겠습니다~
    고양이들 소식 늘 한결 같은 모습으로 전해주세요~ 너무너무 잘보고 가요!

  7. -_- 2009.02.20 03:56 address edit & del reply

    온기잃은 님 말씀 틀린거 하나도 없습니다. 먹이주면서 고양이와 노는것 행복하고 즐거운 한때이면서도 자신나름대로 뿌듯함을 느낄 수 있겠죠
    마치 자기가 동물을 보호하는 선량한 사람이라도 된 것처럼 말입니다. 온기잃은 이라는 사람이 인간도 아니라서 그런 감정을 못 느껴서
    저런 글은 썼을까요? 먹이주는 행복은 혼자서 경험하지만, 고양이가 주는 사회적 피해는 모두가 입습니다. 밤에 우는 소리가 발정기에 나는 거라 상관없다?
    먹이를 주면 개체수가 줄어든다??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먹이를 주는데 왜 개체수가 줄어드나요? 먹이를 주면 쓰레기 봉투를 안뜯는다??
    개체수가 늘어나면 님들이 책임지고 또 그 새끼들에게 먹이를 줄 껍니까?

    그러면 그 새끼들이 또 새끼를 쳐서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날 텐데 ? 언젠가는 인간이 먹이를 줄 수 없는 때가 옵니다.
    그럼 그 늘어난 고양이들이 주는 사회적 피해의 양이 먹이를 준 만큼 늘어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다시 쓰레기 봉투 뜯죠 지금도 길거리 나가면
    새벽마다 쓰레기봉투 뜯고 차에 올라가서 긁고 하는 고양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당연한 결론을 마치 논리적으로 반박하는것처럼 글을 써놓고 그 헛점이 뻔히 보이는데 단체로 자신들이 옳다는것처럼 몰아붙이는 님들을보니
    집단적인 이기심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 것 같습니다. 고양이를 좋아하는것과 별개로 주변 이웃들이 실제적으로 고양이에게 밤마다 스트레스 받는것도
    생각해보세요. 그런일 없다고 위안하면서 자신이 착한 사람인양 끝가지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고 싶다면

    밖에서 키우지말고 잡아서 집에서 키우세요 나중에 새끼치면 능력 안되서 다시 어디로 보내고 보내고
    그럼 그게 결국 다시 길고양이가 됩니다. 길고양이가 왜 생겼을까요? 능력도 안되면서 고양이 키우다가 질리면 버리는 그 잘난 이기심이
    길고양이 만든거 아닙니까? 제가 볼땐 그 행동이나 이 글의 행동이나 별반 다를게 없군요

    자기 관리없이 가끔 먹이주는것은 괜찮지만 직접 키우기는 부담스러우니 길고양이한테 먹이주는거 아닙니까?

  8. 동물사랑 2009.02.20 03:57 address edit & del reply

    이쁩니다.. 글을 읽는동안 미소가 사라지질 않았어요... 잘 자라주길 ....

  9. Favicon of http://10171017 BlogIcon 미우 2009.02.20 04:32 address edit & del reply

    길거리에서 수도 없이 마주치는 집없는 고양이들...이런 겨울에는 더더욱 그들의 마지막 뒷모습까지 눈이 따라가곤 하죠. 주차된 차 밑 사이사이, 보도 화단밑 사이사이로 슬금슬금 눈치보며 이리저리 헤매는 야옹이들 보면 가슴이 아픕니다. 애초엔 주인이 있었겠죠? 그놈들 어미나 할머니들한테는...포획해서 안락사 시키는게 길야옹이들에 대한 배려(?)라고는 생각지 않지만 다른 뾰족한 방법도 생각나지 않아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10. 행인 2009.02.20 05:07 address edit & del reply

    이런 좋은 글에도 태클거는 사람도 있군요.....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11. 연어 2009.02.20 05:17 address edit & del reply

    이런 좋은 글에 태클거는 사람은 마냥 불행한 사람이라는걸 보지않고도 알수있는것 같습니다.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12. e.J 2009.02.20 05:41 address edit & del reply

    저렇게 어리고 여린 고양이가 세상을 잘 헤쳐 나가는 모습을 보니 저도 엄살피우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쁜 사진들 항상 감사 합니다!

  13. Favicon of http://zlkima@hanmail.net BlogIcon 기무치 2009.02.20 06:52 address edit & del reply

    불쌍하고 귀여운 녀석들,, 추운날씨에 먹이는 제대로 먹는지....

  14. 온기잃은 2009.02.20 09:13 address edit & del reply

    올려주신 댓글들을 찬찬히.. 곱씹으며 읽어보았습니다.
    그리고 머리속을 조금 차분히 정리해보니 곰곰히 생각해보니..

    결론은 단순한 것이었습니다.

    길고양이와 사람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룰수 있는 방법은...
    바로 "길고양이가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고양이들이 "집"이 아닌.. 인간들의 사회에서 인간들의 배설한 찌거기로 연명하는 삶은 고양이스럽지도 못할뿐더러..
    고양이가 생존하기 위한 투쟁과 본능들(울부짖는등)은 언제나 사람들과 마찰만 일으킬 뿐입니다.

    그러한 마찰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양이에 대해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게 되고..
    수없이 많은 마찰로 인해 그런 사람들의 인내심이 바닥이 날쯔음엔.. 길고양이들은 모두 피도 눈물도 없이 처분될 것입니다.

    아니...
    이미 그런 움직임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들과 생각이 다른 여러분들이 아무리 고양이에 대한 관용을 끊임없이 말해도..
    누군가는 그 이야기를 동조하지 못할뿐더러 이해하지 못합니다.

    결국 그들의 숨겨진 불만이 터져나오기 시작하면 길고양이의 대한 숙청은 본격적으로 시작될겁니다.


    나는 이런 최악의 상황을 막고 싶고...
    물론 그들 모두가 생존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먹이를 주지 말아야 합니다....!!
    이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닌 문제를 복잡하게 만드는 최악의 방법입니다.

    단기적으로는 당장 길고양이가 끼니를 연명해 나갈순 있겠죠.
    여러분들은 먹이를 주면서 뿌듯할거구요..

    하지만 그런다고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될수 있을까요..?


    장기적인 시각에서 보면 먹이를 먹고 생명이 이어나간 그들은...

    자신의 운명과 똑같은 운명을 지닌 새끼를 낳고..
    다시 그 새끼는 1년도 안되어 다시 발정을 하고 새끼를 낳고..
    그렇게 점점 그 수가 불어나는 만큼.. 사람들과 더 많은 마찰을 만들어 나아가겠죠..

    이건 분명한 악순환입니다.

    그럼에도.. 이에 대해서.. 상당히 무책임한 태도를 댓글들이 상당히 눈에 띄더군요.

    길고양이를 부양하거나 중성화 비용은 매우 크므로 한 개인이 부담하기엔 심히 부담스럽다.
    그리고 먹이를 먹고나면 쓰레기봉투를 안 뜯는다. 우는건 번식을 위해서 우는 것이다.

    나는 이분에게 묻고 싶습니다.
    당신이 1년동안 먹이를 고양이 한마리에게 꾸준히 준다고 가정합시다.

    그리고 2년이 되어 그 고양이가 살아남아 새끼를 낳아서 총8 마리가량이 당신에게 먹이를 구하러 온다해도..
    그래도 당신은 먹이를 줄수 있겠죠..

    그러나 3년이 지나.. 새끼의 새끼가 당신에게 먹이를 구하러 오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50마리가 넘는 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줄수 있나요..?

    이건 정말 옮지 않은일입니다.
    이건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커지는 악순환을 덮어두고..
    근시안적으로 길고양이들에게 온정을 베푸는건 결국 그들이 숙청 당하는 길을 앞당길뿐입니다.

    그들이 진정 행복해지길 바란다면. 인간과 공존하길 바란다면 그 악순환을 그들의 세대에 끊게하세요.
    그들의 후세대에게도 그런 운명을 물려주지 말아주세요..!!!

    여러분들이 정말 그들을 위한다면 집안으로 들이거나 중성화시키는 것 외에 최선의 방법이 없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제발 먹이를 주지 마세요..!!

    차라리 먹이를 마련할 돈으로 중성화를 지원하는 동물단체에게 기부금을 주세요.
    아님 자비로 중성화를 시켜 먹이를 주시던가의 방법을 쓰세요.

    그게 최선입니다.

    • 프라그마 2009.02.20 18:33 address edit & del

      인간이 먹이를 주던 안주던 어차피 죽을녀석은 죽고 개중에 살녀석은 어떡하든 살아서 공생하며 조용히 인간들의 눈에 안띄이는곳으로 안식해 정기적인 발정기를 맞으며 번식을 하게 되어 있으며 또 그것이 모든 자연생물이나 동물들에게 일정하게 주어진 순리이자 법칙이기도 합니다. 먹이를 주지 않는다하여 살아갈 녀석들이 당장 죽는것도 아니고 어차피 사회에서 대대적으로 야산 깊숙한곳까지 끄집어 포획해다 씨를 말리지 않는 이상 바깥에는 길고양이가 되었든 개가 되었든간에 계속해서 남게끔 되어 있습니다. 이미 먹이제공에 결부되어 개체수의 문제점에 왈가불가 하기에는 한참 그 선을 넘어선 단계이며 이러한 논란의 여지들도 따지고보면 무의미한 실태로 봅니다. 그 수가 좀 준다하여 지금 현시점에 상황을 놓고 본다면 과연 얼마나 확연하게 줄을것이며 그에 따른 불편함등이 해소되고 개선이 되리라 보십니까..? 즉.. 이미 그 수가 광대하게 늘어았으며 동시에 하루에도 광범위하게 동물들이 로드킬을 비롯해 요즘같은 겨울철엔 동사로하여 죽어 나갑니다. 굳이 인간이 애쓸것도 없이 말이죠. 다만 8년동안 전공에 관련되어 개인적으로 틈틈히 관찰한 바로는 희생에 대다수가 일반적으로 쉽게 짐작들하는 새끼들이 분명하다는겁니다. 언젠가 블로거도 소개했듯이 추가로 예를 들어 20여마리의 새끼를 낳았다 가정하면 이 중 생존확률이 일반적인 사회통념적인 데이터로는 20%가량으로 4마리정도 많으면 5마리이고 개인적인 관찰과 목격한 경험으로만 추산하면 이런 작은 확률에도 못 미치는 15%정도로봅니다. 10마리면 잘해야 2마리가 성묘가 될 때까지 생존하며 그 성묘로서의 기준은 대략 10개월정도로 둡니다. 10개월이면 혼자 어디서든 영역을 점유하며 먹이를 구할 수 있는 자가능력이 생길시기죠. 분명 이 시점에서 먹이를 주지만 않는다면 언제고 전부 존폐되어 님이 우려하신것처럼 그들을 걱정할 일도 없을게 아니냐고 반문하실겁니다. 그런데 실상은 그렇지가 않지요. 고양이가 적게는 일년에 두 번 많게는 네번까지 번식을 하는 동물입니다. 많이 죽는 만큼 다른 어디에선가는 지속적으로 번식을 반복하죠. 대신에 생존율이 미미하므로 자연의 오묘함인지 몰라도 어떡하든 개체수가 조절되게끔 되어 있는것도 분명 있습니다. 천적이 특별히 없는 아프리카 밀림에 사자같은 맹수들만 짚어보아도 대강은 짐작하실겁니다.
      더불어 성묘라해서 결코 살아있다고 할 수도 없는 운명이기도 하죠. 항상 내일을 보장할 수 없고 장담하기 힘든 삶이 사회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바깥 짐승들의 가혹한 삶이자 숙명입니다. 이는 처음서부터 극심하게 늘어나고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실질적인 구조와 상황과는 별개인 그들에게 먹이를 던져주는 인간들에게 히스테리를 쏱아내며 자신의 감정에다 호소하는 찌질이 근성정도로밖에 보이질 않는다는 의견입니다.. 먹이를 주는것을 중성화수술이란 차원까지 절묘하게 끌어다가 도입을 하셨던데 이 부분에서 솔직하게 한 30분가량 어이가없어 한참을 히죽거리며 뿜고 올리는 글입니다. 다른건 거두절미하고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자체가 개체수를 증가시키는데 문제점을 불러일으킨다는 요지같은데 무슨 근거로 그러한 주장을 하시는지요? 위에서부터 설명하시는걸 쭈욱 잃고 내려왔고 전적으로 틀린말도 다 맞는말도 아니라는 생각인데 길고양이에게 식량을 제공한다고 그 고양이들이 굶어죽지 않고 지속적인 생존과 번식률로 개체수가 늘어난다는 판단자체가 세부적인 구조자체를 제대로 모르신다거나 아님 단적인 판단으로 때려 맞추며 주장의 핵심을 부각시키는 일 밖에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우선 님에 주장에 반론을 제시한분들에 공통적인 견해는 고양이에 극심한 개체수증가는 먹이를 제공했느냐, 안했느냐에관한 기본적인 환경지식과 견해등에서 엇갈리는 관점을 깔고 논의가 들어가니 서로가 계속해서 한도 끝도 없이 주장의 설득력이나 납득이 전달안되고 겉도는 걸 겁니다.. 저부터도 길냥이들에게 먹이를 주고 안주고는 개체수와는 별다른 상관관계가 실지론 없다 라고 보는 사람입니다. 대게 고양이들은 어미의 젖을 2달간 제공받고 이 후 젖을 띈 후 3개월무렵에는 스스로 먹이를 찾는것을 시도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건 어디까지나 배고픔에 못이겨 굶주림에 먹이를 찾아 이끌리는 본능적인 행태이지 앞서 언급했듯이 적어도 성묘가 되기 이전엔 자가능력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결국 먹이채취나 구걸등에 실패하고 그러다 힘이없거나 병이나서 떠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고양이가 세상에 나와서 성묘가 되기까지의 생존확률과 경쟁률은 대학입시만큼이나 치열하고 그중 남아있는 지금에 성묘들은 하나같이 명이 긴 케이스라 보심 될겁니다. 일단 성묘로서 성장단계의 고비만 넘기면 먹을것이 없어 배가고파도 어떡하든 주변에 약한 동료의 먹이를 갈취하거나 민가에 놓여진 먹이를 훔쳐먹든가 살게끔 되 있다는것이 대다수의 고양이들이 굶어죽지 않고 꾸역꾸역 살아가는 이유입니다. 길고양이들의 사망 주 원인이 사람들에 위협으로 얻어지는 극심한 스트레스와 겨울철에 동사로 얻어지는 냉병 내지 생체저항력 결함으로 병을 앓거나 가장 흔하게는 차에 치거나 깔려 죽는 로드킬이 주 원인입니다. 길냥이가 굶어죽을만한곳은 웬만한 도시가 아닌 아주 시골 험한 두메산골이나 무인도에 가까운 섬지방등지입니다. 그런데 요즘엔 깡촌에도 옛날과 달리 먹을것이 많이 떨어져있죠. 실지로 길고양이들에게 억지로 먹을것을 주지 않아도 웬만해선 다 살게끔 되어있는게 적어도 현시대 구조입니다. 주변에 빼곡하게 놓여있는 음식가게와 쓰레기통들이 많이 놓여 있어 옛날과 달리 부스러기만해도 널널하거든요. 단지 타고난 식성이 워채 까탈스러운 짐승이 고양이라 아주 굶어죽지 않는 이상 줏어먹으려하지 않고 맛있는 생선이나 사람들이 던져주는 음식에 우선시 기대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인간이 음식을 챙겨주지 않는다고 굶어 죽을일은 젖먹이 어린 새끼들에게나 해당되는 구조입니다. 한참 젖을 먹어야 할 때 이따금 어미들이 먹이를 줏어 먹으려고 나가다 포획을 당했거나 아님 대부분이 사고를 당해 못 돌아오거나 그것도 아님 간혹 드물게 새끼를 버리고 멀리 떠나는 고양이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영락없이 생존능력이 없는 새끼들은 굶어 죽는겁니다. 지금까지 사시면서 혹시라도 굶어 죽었다는 고양이를 보신적이 있는지 모르겠으나 언제 기회 다으면 들여다 봐주시길 바랍니다. 덩치 큰 성묘가 그중에 굶어죽은 녀석들이 있는지를요. 대부분이 어린 고양이들이 굶어죽거나 겨울철에 동사로 떠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개중에 큰 놈이 있다면 필시 잘못된 음식을 줏어 먹고 복막염이나 신장질환 내지 흔하게 사람이 고의적으로 섞어 놓은 쥐약으로인해 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고양이가 의심과 겁도 많으나 기본적으로 일반 개들보다 궁여지책성에 임기응변에도 강하고 생존능력이 아주 독하리만큼 강한 짐승중에 하나입니다. 요즘 시대에 고양이에게 밥을 안준다고 굶어죽고 밥을 준다고 그게 개체수에 영향을 줄것이라는 순진무구한 시각에 솔직히 그걸 어떻게 설명하고 입증을 해 보여야 좋을지 애매하면서도 답답하군요! 저도 이따금 집앞에 보이는 고양이들에게 먹이를 던져주면서 지금까지 단 한번도 굶어 죽을까봐 불쌍하단 생각은 해본적이 없는데 말이죠. 그냥 쓰레기봉지 뜯지 말고 마당에 놓인 비린 음식들 훔쳐가지 말라는 마음에서 기분으로 던져줍니다. 그렇다고 사람처럼 매일 먹어야만 생존하는 동물들이 도둑질을 하지 않을거란 망상은 하지 않겠지만요. 전면적으로는 인간이 주는 먹이나 일반 사료자체가 고양이들에 개체수증가에 부채질을 하는것같이 보여지고 판단되겠지만 좀 더 넓은 시각으로 짚어보고 생태구조를 살펴보면 그건 고양이가 살아가는데 있어 일부분에 수월함과 도움을 주는거에 지날뿐이지 인간이 먹이를 주냐 안주냐에 따라서 내버려두면 죽을 고양이가 생존한다거나 그로인해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해 환경질서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시각과 견해부터 개선되시기를 당부드립니다.고양이를 귀여워해서 밥을 주든 가여워서 밥을주는 행위가 되었든간에 어디까지나 개개인의 취향이자 기호가 될 수도 있을 것이며 그러한 쟁점에서 이해타산같은 논리를 기초에 두어가며 왈가불가 하는 것 자체가 지독한 월권행위가 아닐지 생각되는군요. 님은 그러한 것들이 생태계의 질서에 혼란을 야기시키는듯이 문제점의 바탕을 이미 딱 규정시켜 깔고 들어가니 그를 납득하지 않거나 또는 다른 환경적 지식과 견해들을 갖고 있는 분들을 사회적 이고이즘으로 몰고가는 발언을 계속 되풀이 하시는거같은데 정말로 이기주의라는것은 님처럼 끝까지 책임 못 질거면 동정도 하지말라는 심히 억측스런 궤변따위를 내뱉는 종류입니다. 이젠 지나다 구걸하는 노숙자나 신체장애인들에게 동냥도 해서는 안되겠군요. 같은 맥락의 논리라면 그들에게 당장 100원 1000원 쥐어주고 동정해봤자 어차피 곧 돈 떨어지면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그러다 사정이 절박하면 인명을 해치고 강도짖이나 하고 다닐 위험에 요지도 클텐데 애시당초 동냥도주지말고 겨울에도 얼어죽던말던 내비두면 차라리 더 나을지도 모를텐데 말이죠. 아프리카 난민들에게 구호물품따위도 보낼것도 없이 그들의 인생을 책임지지 못할거면 그냥 니네들 팔자소관이니 알아서들 살라고 할까요. 햇볕정책이니해서 위대하신 영도자 북한 조선인민공화국에게는 뭐하러 쌀이니 비료니 죄다 퍼다날라 줄까요.. 그들 배불려봤자 군비만 축적되고 대포동이니해서 우리에게 위험만 불러오는데 차라리 애초부터 모른체 무시하고 놔두면 알아서들 자멸할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고양이가 인간에게 결국 피해가된다고 하시니.. 설마하니 북한을 비롯해 주변에 동정을 날리는 여느 일반 사람들이 고양이보다 힘이 없을것이며 덜 무섭기야 하겠습니까.. 어쩜 님의 생각이나 의견이 전적으로 맞을수도 있을것이며 반대로 내 머리에다 총부리와 대포를 겨누는 적들에게도 배고픔을 지켜본가운데 먹을것을 보내고 돈을 지원하는 세상인데 그에 비함 순박한 인간과 더불어 자연의 한 구성원인 바깥 짐승에게 먹이를 주는것도 남의 눈치나 동향따위를 살펴야한다는것 자체까지 세상사 모든게 어차피 다 모순일겁니다. 결국은 인간이든 짐승이든 인지상정이라는게 있는 법이기도 하구요.

    • 옳소 2009.03.06 22:52 address edit & del

      정말 옳으신 말만 써놓으셨네요 프라그마님

      제가하고싶은말이 그거였어요

      불우한 이웃들, 상처받은 이웃들, 휘귀병에 걸려

      언제 떠날지 모르는 이웃들.

      온기잃은 당신은 마치 이런 이웃들을 위해

      그들 인생을 평생 책임 질거 아니면 돕지 말라는 소리로

      밖에 안들려 가서 생태계 공부좀 확실히 하고와서 지껄이는게 좋겠어

    • ... 2009.10.31 07:51 address edit & del

      고양이의 번식을 계산하는 얄팍한 산수실력이 당신의 지성을 대변해주네요.
      고양이는 발정기에나 울지만 당신 같은 히키코모리는 시도때도 없이 쓰레기같은 소리를 뱉어내고 있습니다.

      '온기잃은'이라는 닉네임에서 엿보이는 것은 사춘기에나 잠깐 품을 수 있는 감정, 즉 '이 세상이 내겐 너무 차가워'라든가, '나는 인생이라는 비극의 주인공이야'라든가 혹은 '나는 그런 비극을 다 참아내고 있어'라는 과장된 감정입니다. 대개 이런 감정은 비웃음을 자아내지요. 잡소설, 잡드라마 같은 거 이제 그만 보고 제대로 된 책을 읽고, 제대로 된 경험을 하고 정말 '차분히' '곰곰히' 생각할 수 있도록 노력하세요.

      남발하고 있는 느낌표는 타인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데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강조의 효과도 없고요. 그저 님의 저열한 감성과 조잡한 생각, 어눌한 표현력과 직결될 뿐입니다. 말줄임표도 생각이 짧다는 것밖에 담아내지 못합니다.

  15. 은빛털 고양이 2009.02.20 10:45 address edit & del reply

    어르신의 말씀은 다 따라야 한다는 것 입니까? 틀린 말도 있을 수가 있고 맞는 말도 잊을 껏입니다. 하지만 어떤 한 사람이 불상해서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는것은 그 사람 마음입니다. 그러면 어르신들이 말한 것 처럼 고양이에게 밥을 주면 안 좋은 거라 칩시다? 그면 안 좋은 것인데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온기잃은님도 어르신들이 하신말중 쓰레기를 버리지마라 했는데 버리지 않은적 있나요? 먹이를 주던 말던 그 사람에 마음입니다. 온기잃은님 처럼 안 좋도 됩니다. 하지만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고 싶은 사람에게는 주라고 합시다. 그리고 50마리의 고양이에게는 다 줄수는 없지만 몇마리라도 먹이를 주면 좋을 것 아닙니까? 당신이 예전에 올린 글에서 우리 부러 생김새가 귀여워서 먹이 주고 그런다고 하셨지요. 제 대답은 맞습니다 그러면 당신은 답은 어떻습니까? 집고양이는 좋고 길고양이가 음식물 썪어가는 것 먹어가면서 살라고 먹어서 염분 때문에 덩치 커지고 길가에서 돌아다닌깐 더러워져서 안 좋아 보인다고요. 그러닌깐 당신은 싫으면 말고 우리는 좋으닌깐 하는것 입니다.

  16. 은빛털 고양이 2009.02.20 10:52 address edit & del reply

    온기잃은님 귀여워서 한다는말 대답 했으니깐 답해 보지시오? 당신의 답변을 보고 싶네요.

  17. zmzm 2009.02.20 11:16 address edit & del reply

    은빛털 고양이님이 빠드리신 이웃에게 피해가 간다는것을 답해 보려고 합니다. 이웃에게 그 것이 이웃에게 피해가 간다고 하시고 자신에 행복에 의해 이웃 전체에 피해가 간다고 하셨는데 그 것은 사람에 관점에서 본 것입니다. 고양이에 관점에서 보면 어이 없습니다. 그러면 온기잃은 님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합시다. 공원에서 그 여자에게 좋아한다고 멋지게 프로포즈 했어요 중얼 중얼 그 여자에게 머라고 하셨어요 그 걸 고양이가 들으면 님 도 시끄럽다고 할 겁니다. 고양이가 그 냥 본능에 의해 울고 있습니다. 시끄럽지요? 당연이 저도 시끄럽습니다. 만약에 예를 들어 앞에 길을 공사하고 있습니다 쿵쾅쿵쾅 공사를 하는 소리가 들려 올 껍니다. 그 소리를 듣고 고양이처럼 때리거나 죽일려고 하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말을 할 수 있고 의사를 표현할 수있어서 건들지 않습니다. 그런 반면 고양이는 우리에게 머라고 말하고 머라고 표현 할 수가 있을 까요. 없습니다 말 못하는 동물이라고 짜증난다고 때리고 죽여도 아무도 모르닌깐 때리거나 죽입니다. 인간은 예전 부터 폭력성을 뛰고 있습니다. 만약에 어떤 사람이 날 때리면 그 자식 죽이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사람을 때려 패면 안 되닌깐 법에도 걸리고 물어줘야 하는게 있고 그러지만 그 폭력성을 고양이에게 부어버리는 것은 어이가 없습니다. 머 인간들은 약자를 보호하자 보호 하자 그렇지만 동물에게는 해당사항이 없습니다.고양이는 아무리 작은 잃을 해도 황천길 가는 티켓 사기는 누어서 떡먹기 보다 싶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음식물 쓰레기 봉투리 찢고 고성방가 때문에 시끄러워서 때립니까 죽입니까? 어쩌다 때리는 경우도 있지만 죽어라 때리는 것은 없습니다. 이상한 사람만 아니면 인간은 만류의 영장이다 하지만 그 것은 인간에서 입장에서 그렇지 고양이가 볼 때는 만류에 영장이 아니라 웬 수 입니다.

  18. zmzm 2009.02.20 13:20 address edit & del reply

    ㅋㅋㅋ 다른 글을 보았는데 온기잃은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는 영역 동물로써 새끼가 아니면 그 구역에 있을 수가 없습니다(새끼가 독립하면 그 구역 못 옴). 님 말대로면 새끼가 이어져서 50마리 다 챙겨 줘야 하셨는데 새끼가 독립해서 나가면 끝. 그러닌깐 고양이 한가족만 먹는 거임 ㅡㅡ

  19. zmzm 2009.02.20 13:21 address edit & del reply

    내가 이겼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 참나 2009.02.20 13:54 address edit & del reply

    온기잃은님... 고양이글마다 돌아다니시면서 반대글 올리시는데...
    그건 어떤 신념에서 나와 이렇게 시간쓰시며 여기저기 열성적으로 같은 글 계속 올리신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민주주의라는 건, 개인의 어떠한 사고에 대해 행동에 대해 자유를 보장한다는 의미가 있죠...
    따라서 님이 고양이를 싫어하는 것은 아무 문제가 안됩니다.

    하지만, 자신을 넘어서 자신의 생각이나 행동이 밖에 영향을 줄 때 비로서 문제가 되죠...
    일단 님이 고양이가 나쁘다고...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지속적으로 주장하는 것은,
    상당한 인터넷의 공해이자 스트레스 입니다.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들 카페에 가서 알아보시고요....

    두번째로...
    몇년전 고양이에게 네일건을 쏴서 살상한 자를 경찰에서 수배했듯이...
    민주주의라 하더라도, 동물이라 하더라도 해를 끼칠 행위나 마음이 밖으로 표출되면,
    해를 끼치자는 주장을 하게되면,
    폭력이자 범법행위의 범주에 들어갑니다.
    일상생활에서 주의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길고양이를 집에서 키우거나 중성화수술을 시키지 못할 바에야 굶어죽도록 먹이를 주지 말자는 글 잘 읽었습니다.
    다른 분들이 좋은 답변 많이 주셨지만, 요약해드리면,

    1. 고양이는 영역동물이라 한 지역에 많이 있지도 않으며
    2. 영역이 지나치게 줄어들면 스트레스에 의해 불임이 되며
    개체수가 무한정 늘어나는 것은 어느 생물도 불가능한 일이고,
    3. 지금도 님이 주장하시는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고 있지도 않으며,
    4. 따라서 지금 현재도 자연도태되고 사고와 추위와 영양실조와 질병으로
    고양이의 수명은 2년을 넘기가 힘듭니다.

    고양이를 도시에서 혐오하는 나라는 한국뿐이 없습니다.
    이탈리아와 스페인 같은 곳은 오히려 관광자원으로 삼죠...
    물론 무조건 외국이 맞으니 외국을 따라하자는 사대주의는 아닙니다.
    고양이에 대한 근거없는 혐오주의에 대해 다시 생각할 기회를 가져보시란 겁니다.

    없으면 안좋은 점이 뭐가 있냐고요?
    길고양이가 없으면 70년대처럼 다시 골목길마다 집집마다 쥐잡기 운동을 해야겠군요...
    현실적으론 그렇지만....

    도시라는 공간은 인간이 맘대로 자연을 무시하고 지구의 모든 다른 동물과 식물을 무시하고 만든 곳입니다.
    그곳에서 그나마 눈치보며 살아가는 동물들을 죽이자고 주장하는 님은
    온기만 잃은 것이 아니라 양심까지 잃은 것이 아닐까요?
    길고양이를 몰아낸다면 우리는 최소한의 인간성도 잃게되는 것입니다.

    당신은 그렇게 현실에서도 이기적이시겠지만....
    익명이라고 이런 공간에서 더욱 뻔뻔해지는 현실이 안타깝군요

  21. 은빛털 고양이 2009.02.20 22:47 address edit & del reply

    위 님의 글을 보고 다큐멘터리에서 나온 거문도 고양이에대한 것이 생각이 납니다. 70년도처럼 쥐가 많아서 고양이를 키우다 줄어 들으닌깐 버려서 이렇게 된 것 같습니다. 거문도도 쥐 때문에 고양이를 육지에 대려와서 키우고 버린 것 때문이지 고양이에 잘 못을 따지기 보다는 인간의 잘 못을 따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