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심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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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다 심심해!

 

파란대문집 달타냥 심심하다.
너무 따분해 달타냥 녀석 대문 앞에 앉아 뒹굴뒹굴하다가
뜬금없이 그루밍도 해보다가
입이 찢어져라 오지게 하품을 한다.

“오늘은 데이트 약속도 없는데, 뭘 하나?”
따가운 여름 햇살 속에 빛나는 구름 몇 마리
가만히 언덕을 굴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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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 심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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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함! 하품을 해도 심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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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할짝할짝 그루밍해도 심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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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심심하니까 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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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졸리니까  하품만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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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하아~암, 나방이나 몇 마리 나오시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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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오늘은 여친냥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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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할머니는 또 어디 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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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고양이 보고서:: http://gurum.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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