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 구경 말고 체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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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구경 말고 체험하세요


고양에 자리한 테마동물원 ‘쥬쥬’는
구경만 하는 일반 동물원과 달리 동물을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동물원이다.

사설 동물원이기도 한 테마동물원은 오랑우탄, 수달, 캥거루, 과나코,
마라, 엘리게이터, 비단뱀, 앵무새, 버팔로 등
2천여 마리의 동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물고기관, 조류관, 파충류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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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퍼레이드를 벌이고 있는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TV 스타 '오랑이'(위). 아이들이 직접 비단구렁이를 만져보고 있다(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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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새끼 악어를 만지며 체험하고 있다(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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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와 시설이 그리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이곳의 장점은 동물을 직접 만져보고,
먹이도 주는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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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슴 먹이주기 체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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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돼지와 토끼, 자넨 먹이주기 체험(위,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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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맞춰 동물 퍼레이드도 벌이는데,
이때 최고의 스타는 TV를 통해 널리 알려진 오랑우탄 ‘오랑이’다.
킥보드와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퍼레이드를 벌이는 오랑이는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아 퍼레이드를 벌이는 동안
여기저기서 바나나와 온갖 과일을 선물로 받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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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가 물속에 손을 넣고 닥터피쉬 체험을 하고 있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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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퍼레이드에 나선 앵무새와 페릿. 직접 만져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위,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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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충류 전시관에서 비단구렁이를 만지고 있는 아이(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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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미얀마비단구렁이를 만져보고
직접 목에 감아보는 체험도 아이들에게 인기다.
새끼 악어 만지기, 페릿 체험, 과나코나 미니돼지 먹이주기,
닥터피쉬 체험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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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나코에게 먹이를 주고 있는 아이(위). 미니 캥거루라 할 수 있는 마라(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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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동물 체험은 사육사가 동행하며
일일이 동물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 더욱 의미가 있다.
국내에서는 체험할 수 있는 동물원으로서는 유일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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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한 구석에 매인 한우 누렁소. 아무도 구경하는 사람이 없다. 우리의 한우는 이곳에서도 왕따를 당하고 있다.

* 웃지 않으면 울게 된다:: http://gurum.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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