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보고서'에 해당되는 글 244건

  1. 2011.11.18 날아보자 고양이 (23)

날아보자 고양이

|

날아보자 고양이

 

 

우리도 한번 날아보자고

고양이 하늘로 솟구쳐 오른다.

고양이에 대한 잘못된 편견에서 벗어나 보자고

고양이 땅을 박차고 뛰어오른다.

 

 

 

 

오래 전부터 겨드랑이가 가려워서

어쩐지 날개가 돋을 것만 같아서

고양이는 뛰어오른다.

그러나 현실은 언제나 바닥이어서

밑바닥의 삶을 끝끝내 벗어나지는 못한다.

 

 

 

 

그래도 한번만 더

한번만 더

날아보자 고양이.

 

 

 

* 길고양이 보고서:: http://gurum.tistory.com/

* 트위터:: @dal_lee

나쁜 고양이는 없다
 
* 아래 뷰추천을 누르면 길고양이 후원이 됩니다.

'길고양이 보고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양이의 만추  (24) 2011.11.25
늙은 소나무 언덕의 고양이들  (29) 2011.11.24
고양이, 박스의 계절이 돌아왔다  (27) 2011.11.23
아주 긴 고양이  (18) 2011.11.22
주먹맛  (24) 2011.11.21
날아보자 고양이  (23) 2011.11.18
고양이 만세  (37) 2011.11.17
여기도 고양이춤  (20) 2011.11.16
낙엽이불에서 잠든 고양이들  (24) 2011.11.15
가을빛에 물든 고양이  (14) 2011.11.14
좌절금지  (18) 2011.11.11
Trackback 0 And Comment 23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최승은 2011.11.18 10:18 address edit & del reply

    연아처럼 우아하게 트리플 악셀 밟아보세~~~~~호잇~~~~

  3. 어신려울 2011.11.18 10:27 address edit & del reply

    고양이 기분이 아주 좋은가 봅니다.
    맘껏 뛰놀고 재주를 부리는걸 보니

  4. 호야미야 2011.11.18 11:05 address edit & del reply

    캬~~
    어쩌면 저런 사진을 ...

  5. 경이쭈야맘 2011.11.18 11:18 address edit & del reply

    개와 고양이 모두 싫어라 하던 나인데.. 요즘은 얘네들이 너무 이뻐보여요.
    가끔은 안스럽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세상의 모든 길냥이들이 행복한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6. Favicon of http://seonjeong-kim.artistwebsites.com BlogIcon 까봉순이 2011.11.18 11:49 address edit & del reply

    와~ 어쩜, 순간포착을 아주 기막히게 하셨군요. 가끔 저의 까봉이와 까순이가 메뚜기 잡으려고 공중으로 뛰어오르거나, 잡은 쥐를 공중에 던지고 잡으려는 모습을 본 적은 있지만, 사진찍는 일은 엄두도 못냈었거든요. 작가님 덕분에 고양이들의 고개춤 잘 구경했습니다.

  7. F22ling 2011.11.18 12:32 address edit & del reply

    늘어나냥!!

  8. 금어 2011.11.18 13:02 address edit & del reply

    으~ 어트케 ㅋㅋㅋ
    완전 생동감있어요!

  9. -_- 2011.11.18 14:16 address edit & del reply

    고양이들도 은근히 허리가 길고 다리가 짦다는...

  10. 비글엄마 2011.11.18 14:21 address edit & del reply

    우아.... 정말 대단한 사진들이예요...

  11. 복만님 2011.11.18 14:32 address edit & del reply

    감동적입니다......^^

  12. 새벽이언니 2011.11.18 14:38 address edit & del reply

    멋진놈들
    너희의 그 유연한 관절이 부럽고나 ㅠ

  13. 이런이런 2011.11.18 14:54 address edit & del reply

    ㅋㅋ 꼭 농구시합에서 리바운드 하는것 같아욬ㅋ

  14. 당이 2011.11.18 16:32 address edit & del reply

    절로 웃음이 납니다~ㅎㅎㅎ

  15. 나미맘 2011.11.18 18:22 address edit & del reply

    하루도 빠지지 않고 컴을 켜면 제일 먼저 들리는 곳이 여긴데..
    맘이 아퍼 몇일 들리질 못했습니다ㅠ 그런데 냥이들을 보니 눈물이 쏟아지고 마네요...;;;

  16. Favicon of http://blog.daum.net/souhaya12 BlogIcon 초아 2011.11.18 19:51 address edit & del reply

    ㅋㅋㅋ 고양이들 신체구조는 늘 신기합니다 ㅋ

  17. 곰돌이 2011.11.18 21:18 address edit & del reply

    오랜만입니다. 달리님. 좀 전에 상상마당에서 고양이춤을 보고 왔습니다. 달리선생님도 스크린으로나마 뵙고 목소리도 뵙고요. ㅎㅎ 좋았어요. 좋아하는 관객들만 와서 그런지 행복한 관람들이었던 듯합니다. 희봉이나 깜냥이도 책이랑 블로그에서 보던 거랑은 또 다르고요. 스크린으로 보니 영화배우 같더군요. 매체의 느낌이 각각마다 확연히 다르네요. 앞으로도 훌륭한 작품들 많이 창작해주시고요. ㅎㅎ 윤 감독이랑 나온 포스터도 챙겨왔지요. ㅎ 달리선생님과 윤감독님의 묘생관도 느꼈고요. 저는 이제 길고양이 밥주는 걸 못 하게 되었는데,, 주민들의 반대로 6월 10일부터 그만두었지요... 그러던 차에 고양이춤을 보면서 제 스스로의 위안을 삼으면서도 결국 한줌의 사료도 못 챙겨주는 게 참 맴이 아프네요. 그러면서도 길고양이 같은 우리네 인생이 보여서 참 좋았어요. 우리가 항상 보는 삶의 공간이 보여서 좋았고요. 여러모로 참 좋았습니다.

    • Favicon of https://gurum.tistory.com BlogIcon dall-lee 2011.11.18 22:56 신고 address edit & del

      고맙습니다. 저도 요즘 이런 저런 많은 생각들을 하고 있습니다.

  18. Favicon of http://seonjeong-kim.artistwebsites.com BlogIcon 까봉순이 2011.11.19 01:55 address edit & del reply

    지금 라디오에서 말하길 아프리카의 코뿔소들이 불법 사냥꾼들에 의해 무차별 희생되어 코뿔이 중국으로 밀반입되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 전에도 라디오에서 아프리카의 코끼리들 또한 하루에 수 십마리씩 불법희생되어 그들의 상아가 중국인들에게 팔리고 있다고 하더군요. 인간들의 무자비함과 탐욕의 끝이 어디인지, 참으로 참담합니다. 그나마 불쌍한 동물들에게 자비를 베푸시는 여러분들이 계셔서 그래도 조금은 희망이 있다고 믿어보고 싶군요.

  19. Favicon of https://egrim.tistory.com BlogIcon 이그림 2011.11.19 09:2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참 절묘한 순간을.. 놀라워라..
    애들이 다 쳐다보네요. 농구선수가 강슛을 날리는 폼 같기도 하고..

  20. 라크샤 2011.11.20 16:15 address edit & del reply

    매일 들어왔었는데, 댓글을 첨쓰네요ㅎㅎ
    오늘 고양이 춤 보고왔어요!
    희봉이랑 깜냥이 올만에 보니까 너무 반가웠어요ㅋㅋ
    바람이 얘기 보고 또 울고ㅠㅜ
    여러모로 재밌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엄마는 고양이에 별 관심이 없으셔서 그런지 재미는 있는데 돈내고 보긴 아깝다 하시더라구요^^;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영화상영기간 끝나면 공중파에서 다큐로 방영하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21. sun 2011.11.24 18:12 address edit & del reply

    ㅋㅋㅋㅋㅋㅋ 고양이 포즈들이 정말 재밌어요- ㅋㅋㅋ
    덕분에 실컷 웃고 기분도 좋아졌네요 ^^ 멋있는 사진들 이렇게 잔뜩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prev | 1 | 2 | 3 | 4 | 5 | 6 | 7 | ··· | 244 |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