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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7.29 레이싱 모델냥? (34)

레이싱 모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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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 모델냥?

 

 

“어머, 고양이가 레이싱 모델 같네!”
지나가던 등산객이 달타냥을 보고 한마디 한다.
녀석은 빨간색 소형차 앞에서
꼭 레이싱 모델처럼 포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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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료모델이 더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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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게 때로 요염하게.
이 녀석 예쁘장하게 생긴 생김새나
요염한 자태를 보면 암컷같지만,
엄연히 땅콩 달린 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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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촬은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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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달타냥 녀석 요즘 밖으로 떠돌 때가 많다. 달타냥의 여친냥인 깜찍이는 얼마 전 달타냥의 거처에 다섯 마리의 아기고양이를 낳았다. 깜찍이는 이곳에 새끼를 낳은 뒤로 도리어 파란대문집의 주인마님 행세를 한다. 달타냥은 집 밖을 전전하다가 배가 고프면 한번씩 집에 들러 배를 채우곤 한다. 고양이도 역시 마눌냥이 무섭긴 무서운 모양이다. 바람이도 가고, 봉달이도 가고... 이래저래 요즘 나는 다섯 마리의 달타냥 2세와 어울리는 시간이 많아졌다. 하지만 나는 이 녀석들의 좌충우돌 똥꼬발랄 성장기를 블로그에는 올리지 않고 가을에 출간될 <안녕고> 시즌2에만 실을 예정이다. 지난 설문조사에서 많은 분들이 책에서만 볼 수 있는 이야기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놓아 수렴하기로 했다.

* 길고양이 보고서:: http://gurum.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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