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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25 쇠뜨기버섯 4
쇠뜨기버섯
국수버섯과에 드는 쇠뜨기버섯은
숲속의 낙엽 썩은 부식토나 가지 등에서 자라는데,
자라는 모양이 쇠뜨기풀을 닮았다고 쇠뜨기버섯이다.
얼핏 보면 산호초를 닮기도 했고,
무리지어 핀 모습은
가지가 많은 미황색 나무 한 그루가 심어져 있는 것도 같다.
자라는 모양이 쇠뜨기와 비슷하다고 쇠뜨기버섯이다. 산호초와도 흡사하다.
쇠뜨기버섯은 다 자란 모습이 10센티미터 안팎이며,
가지 끝이 산호초 혹은
빗자루처럼 갈라져 뾰죽한 피침형을 이룬다.
빛깔은 대체로 연한 갈색에서 미황색, 담갈색을 띤다.
주렁주렁 빗방울을 매달고 있는 쇠뜨기버섯(위). 쇠뜨기버섯은 싸리버섯과도 비슷해 보인다(아래).
얼핏 보면 싸리버섯과도 비슷해 보이지만,
가지 끝이 좀더 날카롭게 갈라지고
반투명에 가까운 미백색을 띠는 게 특징이다.
식용할 수 없는 버섯이다.
* 웃지 않으면 울게 된다:: http://gurum.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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