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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26 방콕에 노을이 질 때 8
방콕에 노을이 질 때
태국의 수도 ‘방콕’은 ‘천사들의 도시’라는 뜻이다.
1782년 라마 1세 국왕 때 세워진 이 도시는
태국의 전통과 현대화가 적절하게 어울린 태국 그 자체이다.
그동안 두 번이나 태국 여행을 했고,
두 번 다 방콕을 방문했다.
왕궁 인근 나루터에서 바라본 왓 아룬과 저녁놀이 살짝 걸친 풍경.
저녁놀에 물든 방콕의 차오프라야 강.
왕궁 인근 나루터에서 바라본 저녁 풍경.
방콕에서 가장 잊을 수 없는 것은 저녁놀이 질 무렵
차오프라야 강변의 풍경이다.
왕궁 인근의 나루터에서 바라보는 저녁놀에 잠긴
건너편의 왓 아룬 풍경은 태국을 소개하는 거의 모든 책의 메인에 실릴 정도로
유명한 풍경이다.
저녁놀에 물든 왕궁 에메랄드 사원의 황금탑.
왕궁의 담장 너머로 펼쳐진 환상적인 하늘.
저녁놀이 사그라질 무렵의 왕궁 앞 도로 풍경.
카오산로드의 밤 풍경도 아름답지만,
역시 나에게는 혼잡하지도, 어수선하지도 않은 이런 풍경이
훨씬 마음에 와 닿는다.
저녁 방콕 외곽의 야경.
방콕 중심가의 야경.
* 구름을 유목하는 옴팔로스:: http://gurum.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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