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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본 '자연의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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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본 우리땅 4: 순천-여수



김포-여수간 비행기를 타고 가면서 본
‘하늘에서 본 우리땅’ 4편은 순천에서 여수까지를 담아보았다.
안개 속에서 순천만은 조금씩 그 베일을 벗었고,
순천만으로 흘러드는 강줄기도 궁궁을을 그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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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과 밭의 굴곡과 빛깔이 이루어낸 자연의 예술.

여수공항이 가까워지면서
비행기가 고도를 낮추자
희미하게만 보이던 남도 들녘의 논과 밭이 그림처럼 펼쳐졌다.
어떤 논에는 벌써 누렇게 벼가 익어가는 중이었고,
어떤 논은 녹색 빛깔이 여전했다.
하늘에서 본 다랑논의 굴곡은 그 어떤 풍경보다 아름다웠으며
밭의 굴곡과 빛깔 또한 ‘자연의 예술’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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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아래로 빛나는 조계산과 승평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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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시가지 뒤로 보이는 순천만 풍경과 여수의 산자락(위). 해무에 잠긴 순천만 풍경(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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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공항 인근의 논과 밭이 어울린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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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판처럼 경지정리된 논과 굴곡이 아름다운 다랑논이 어울린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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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락 사이의 다랑논과 마을(위). 그 자체로 자연의 예술인 다랑논 풍경(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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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의 들판과 갯벌이 어울린 풍경.

* http://gurum.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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