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두 마리가 똑같은 표정과 자세
고양이의 동작 하나
표정 하나가 모두 사랑스럽지만,
그루밍을 하다가 살짝 눈을 감고 손을 머리 뒤로 쓸어넘기는
이 동작과 표정이야말로
너무 귀여워, 소리를 지르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안넘어갈래야 안넘어갈 수가 없는 표정.
소리없이 강한 유혹.
개인적으로 나는 이것을
고양이로서 가장 앙증맞은 자세이며,
가장 바람직한 표정이라고 우기고 있다.
여기 두 마리의 고양이가 있다.
한 마리는 노랑이, 또 한 마리는 고등어다.
두 녀석이 바로 이 똑같은 자세,
똑같은 표정으로 내 심장을 떨리게 만들고 있다.
그건 마치 ‘나 예쁘지?’ 하고 스스로 말하는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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