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염돋는 아기고양이 그루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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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돋는 아기고양이 그루밍

 

 

아롱이(다롱이→아롱이, 팬더→꼬맹이로 통일합니다. 다만 순둥이는 이웃마을에도 같은 이름이 있어서 변별을 위해 여전히 ‘산둥이’입니다.)가 낳은 두 마리의 아기고양이 중에 턱시도 녀석이 항아리 위에 올라가 그루밍을 합니다. 소나무 언덕으로 해는 넘어가는데, 아주 작은 고양이 한 마리 아주 작은 그루밍을 합니다. 아기고양이의 그루밍을 볼 때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보다 더 귀여울 순 없다.”

 

#1. “전망 좋은 여기서 그루밍이나 해보쥬 뭐!”

 

#2. “그루밍 까짓거 뭐 대충 하면 되는 거 아니유?”

 

#3. “걍 침 좀 묻혀서 슥슥 문지르면 되는 거유!”

 

#4. “어차피 세수해봐야 보다시피 얼굴은 새까매유!”

 

#5. “다 했슈. 참 쉽쥬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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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하라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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