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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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조심

 

고양이 한 마리 모기에게 피를 빨리고 있다.

앞에서 바라보는 내가 다 근질근질하다.

모기가 한참이나 저러고 있는데,

고양이는 그저 태평하다.

 

모기 녀석 벌써 배가 불룩하다.

 

가을이 되고 날이 선선해지면서

끝물인 모기가 독이 올랐다.

 

모기뿐만 아니다. 벌이 고양이를 향해 돌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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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하라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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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And Comment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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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손님 2011.09.22 14:06 address edit & del reply

    어쩜 이런 순간을 찍으셨는지, 신기합니다~
    이미 양껏 채운 모기배를 보니 야속하지만
    야옹이 표정이 그래 너도 먹고 살아야지 하는듯한 ㅋㅋ

  3. 크림치즈 2011.09.22 15:59 address edit & del reply

    으앗, 병균 감염되지나 않았어야 할텐데 ㅠㅠ

  4. Naph 2011.09.22 17:52 address edit & del reply

    네.....네번째 사진을 보고 싶습니다! 고양이는 무사한 겁니까!?

  5. 비글엄마 2011.09.22 18:24 address edit & del reply

    어매? 얘! 너 제 정신이니?
    니가 지금 자선사업 할 때가 아니야....
    애가 정신을 못차리네.....

  6. hannah 2011.09.22 21:22 address edit & del reply

    첨으로 댓글 달아봐요
    달리님 올리시는 사진속의 고양이들이 참 사랑스러워요
    요번달부터 다시 (전에도 밥주던 고양이가 있었는데 사무실 옆 클럽에 잡혀갔다온후 한달간 보이질 않다가 제가 밥주던 자리에 죽어있었어요...맘이 너무 아파서 다른 냥이에게 정 안붙여야지 했는데 새끼 난 고양이가 맘에 걸려서)사무실 근처에 새끼 두마리를 키우는 어미냥에게 하루한번 밥을 주고 있어요
    개만 길러봐서 고양이에 대해 아는게 없었는데
    길고양이사료검색하다 들어온 이 블로그의 글을 통해 조금씩 고양이에대해 배우고 있습니다
    요즘은 아기냥들까지 아침에 밥(주는 저를?? 아니면 밥 ;; )을 기다리고 있는통에
    회사에 가지 않는 주말이면 고놈들 걱정에 맘이 찜찜합니다
    아직 아기냥들은 겁이 많아서 제가 보이면 밥먹다가도 숨고 어미냥은 하악질을 하기도 하지만
    저는 오히려 사람을 경계하는 그 녀석들모습에 안심이 됩니다 ..세상이 워낙 험하니까요
    정말 길 고양이들도 행복할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그나저나 나는 집사다님 너무 재밌으세요^^

    • 새벽이언니 2011.09.23 09:30 address edit & del

      저희도 밥주던 애가 죽어있는걸 수습한 적이 있어서
      얼마나 속상하셨을지 짐작이 조금 가요
      저희는 집 옆에 공터에 밥을 줬었는데
      거기서 개를 키우면서;; 냥이들이 안오게 되서 거리식당 폐업했어요
      그래도 가끔 한마리씩 길에 보이는 곳이라
      동생이랑 밤에 나가면 사료 한주먹씩 가지고 가죠
      만나서 주면 괜히 뿌듯하죠 ㅎㅎ

  7. 카오쓰 2011.09.22 21:28 address edit & del reply

    와우..ㅜ0ㅜ..!!!!
    콧등이 근질근질! 버물리 발라드려야겠어요.

  8. 장화신은 고양이 2011.09.22 23:35 address edit & del reply

    벌한테도 관심을 가져줍시다 ㅎㅎ

  9. 냥냥 2011.09.23 01:14 address edit & del reply

    으악~!! 저거 무지 가려운 모기에요~!!!
    모기 중에서도 저렇게 다리가 알록달록한 거요,
    일반 모기가 물린 자리만 부풀면 저건 그 일대가 10센티 가량 크게 부풀어요.
    완전 팅팅 부어서 가렵고 열까지 나고요.
    저 종아리 물렸을 때 걸을 때마다 뻐근할 정도로 팅팅 부었었어요.
    저 냥이 콧등 물려서 어쩐데요..;;;; 무지 고생할텐데...;;;;

  10. Favicon of http://www.discountedwheelwarehouse.com/BFGoodrich_Tires.cfm BlogIcon bfgoodrich tires 2011.09.23 06:01 address edit & del reply

    일반 모기가 물린 자리만 부풀면 저건 그 일대가 10센티 가량 크게 부풀어요.

  11. 미니 2011.09.23 08:37 address edit & del reply

    벌도 알아보는 군요...
    꽃보다 냥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2. Favicon of http://blog.daum,.net/teriouswoon BlogIcon 테리우스원 2011.09.23 09:04 address edit & del reply

    순간적 포착이 대단하십니다
    가을에 접어들면서 온도가 올라가
    모기가 극성을 부리는 군요
    좋은 작품 잘 감상하고 갑니다
    즐거우시고 행복하세요 파이팅 !~~~~

  13. 촌닭 2011.09.23 09:19 address edit & del reply

    냥이가 할머님 닮아 인심이 후한건가.... ㅋㅋ

  14. 새벽이언니 2011.09.23 09:26 address edit & del reply

    으아으아으아~ 저거 때려 잡아야 하는데;;;
    새벽이놈이 시커먼 턱시도라 모기가 앉으면 티가 안나요;;
    가끔 손으로 주변을 휘휘 날리면 모기가 둥실 떠오를때가 있습니다
    그럼 다시 앉아서 안보이기 전에 열심히 때려잡죠
    새벽이놈은 저 집사가 뭔짓인가~ 하고 봅니다
    써글
    (그나저나 저거, 사상충 가지고 있는 모기놈은 아니겠죠 ㅡㅡ;; )

  15. 당이 2011.09.23 09:44 address edit & del reply

    저 노랑이는 어찌 저렇게 얌전할까요~~~ ㅎ

  16. 아로 2011.09.23 10:46 address edit & del reply

    보는 제가 다 근질근질하군요;;

  17. 셜록홈즈 2011.09.24 17:06 address edit & del reply

    악!!!!!!!!!!!!!!! 위험해. 벌......그러고보니, 야생의 동물들은 말벌에 쏘여 죽는 경우도 있겠네요. 헉.

  18. 유스티나 2011.09.26 20:56 address edit & del reply

    꺅 냥이녀석 어쩜 저리 태평하죠? 보기만해도 간지러워요~ 손으로 훠이훠이 보내주시지~~~! 병옮기는 모기일까 걱정하고 갑니다.

  19. Favicon of http://in1q83.blog.me/ BlogIcon 김묘 2011.09.26 21:47 address edit & del reply

    날씨가 선선해지고, 갑자기 모기들이 늘어 새벽마다 잠을 못이루고 긁적거리고 일어나 앉아있노라면, 우리 고양이녀석 머리맡에 앉아 저를 멀뚱멀뚱 쳐다보더군요. 쳇, 너는 모기 안물려서 좋겠다! 했는데 어쩜 우리 고양이도 저렇게 물리고도 부처처럼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20. 반짝 2011.09.27 14:39 address edit & del reply

    나중에 가려우면 어쩔려나... 그나저나 모기가 사람만 무는게아니네요 ;; 감히 냥이를 물다니 ㅋㅋㅋ

  21. Favicon of http://blog.naver.com/mkdaffodil BlogIcon 수선화 2011.10.11 16:42 address edit & del reply

    으,,, 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