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블로거'에 해당되는 글 26건

  1. 2012.05.21 그 많던 고양이는 다 어디로 갔을까 (29)

그 많던 고양이는 다 어디로 갔을까

|

그 많던 고양이는 다 어디로 갔을까

 

 

그 많던 고양이는 대체 어디로 갔을까.

시골로 이사를 온 지 3년 3개월.

이곳에서 나는 세권의 고양이책을 내고,

한편의 고양이 영화에도 참여했다.

 

꽃다지밭을 거니는 삼월이.

 

한권의 고양이책은 이사를 오기 전 도심에서 만난 1년 반 동안의 길고양이에 대한 이야기였지만,

나머지 두권은 시골에서 만난 길고양이에 대한 이야기였다.

3년이 넘는 시골살이에서 나는 참으로 많은 고양이를 만났다.

바람이, 달타냥, 까뮈, 개울이, 여울이, 노을이, 봉달이, 덩달이, 순둥이, 당돌이,

대모를 비롯해 여리, 가만이 등 열 한 마리의 축사고양이,

고래와 금순이, 산둥이를 비롯한 20마리가 넘는 전원고양이,

무럭이, 무심이, 무던이, 꼬미, 재미, 소미, 삼월이,

여기를 비롯한 다섯 마리의 역전고양이,

그리고 우리집을 단골 삼았던 조로, 몽당이, 몽롱이, 너굴이, 깜직이 등.

내가 이름을 지어주고 밥을 주었던 고양이가

새끼들까지 포함하면 얼추 계산해도 70마리가 넘는다.

 

옛 꼬미의 영역에 홀로 남은 가만이.

 

하지만 이중의 상당수는 쥐약의 피해로 무지개다리를 건넜거나

영역을 떠났거나 행방불명되었다.

우리 동네와 이웃마을을 다 합쳐

이제 내가 만나는 고양이들은

전원고양이 약 20여 마리, 삼월이, 최근 우리집을 찾기 시작한 고등어 한 마리와 조로,

이웃마을의 가만이, 순둥이 새끼, 새로 유입된 두 마리의 고양이 등

27마리 정도이다.

전원고양이 20여 마리를 빼면 고작 7마리에 불과하다.

그 많던 고양이는 다 어디로 갔을까.

 

흙탕물 개울을 건너는 가만이.

 

여러 번 블로그와 책에서도 밝혔듯이

상당수의 고양이는 쥐약으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

까뮈와 봉달이, 여울이와 새끼들, 몽당이와 새끼들 등

알려진 것만 해도 10마리 이상이 쥐약의 피해를 입었다.

특히 쥐약의 피해가 심했던 이웃마을에서는

아예 고양이가 씨가 말랐다.

현재 그곳에서는 순둥이 새끼와 가만이, 새로 유입된 두 마리의 고양이 등

네 마리의 고양이를 제외하곤 볼 수가 없다.

축사고양이와 여울이네, 봉달이와 덩달이가 있을 때만 해도

20마리가 훨씬 넘는 고양이가 있던 마을이었다.

 

 

많은 고양이가 사라진 이웃마을에 새로 유입된 고양이 두 마리.

 

어떤 이들은 길고양이의 개체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걱정을 한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길고양이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실 내가 <안녕 고양이> 시리즈를 세권에서 끝낼 수밖에 없었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

더 이상 보살피고 기록을 해야 할 고양이가 사라지고 만 것이다.

하지만 나의 고양이에 대한 마음은 변함이 없어서

나는 이제까지와는 다른 컨셉의 고양이책을 준비하고 있다.

이 작업은 출판사의 제안에 따라 블로그에는 공개되지 않을 예정이며,

내년 여름쯤 책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 길고양이 보고서:: http://gurum.tistory.com/

* 트위터:: http://twtkr.olleh.com/dal_lee

잠시만 어깨를 빌려줘

* YES24 2000원 할인 쿠폰링크(6월 11일까지): http://www.yes24.com/Event2/WebModules/DownloadCoupon.aspx?Command=DOWNLOADCOUPON&CouponNumber=133009

* 교보문고 2000원 할인쿠폰링크(5 31일까지): http://www.kyobobook.co.kr/index.laf?emailCheck=true&couponId=Yqi!@q17kzq3vbQcTEpCdYA~!

 

* 아래 뷰추천을 누르면 길고양이 사료지원에 큰 도움이 됩니다.

Trackback 0 And Comment 29
  1. 이전 댓글 더보기
  2. 행인 2012.05.21 10:45 address edit & del reply

    새로 왔다는 아이들이 그나마 같이 다닌다는걸 위안으로 삼아 봅니다.

    • 행인 2012.05.21 16:27 address edit & del

      그나저나 마지막에 찍힌, 새로 온 아이들은 한 배에서 난 아이들같이 보이네요.
      덩치가 비슷한 점이나-둘 다 어미는 아닌것처럼 보이고-얼굴형이 비슷비슷한 점을 보면 말입니다.

  3. 막강유이 2012.05.21 11:40 address edit & del reply

    그냥 그들이 저질렀던 악행대로 자신도 고스란히 똑같이 당했으면 하네요.
    준비하시는 책 잘 되시길 바랍니다...

  4. 오기 2012.05.21 13:04 address edit & del reply

    고양이 기생충 기사로 고양이에 대해 잘 사람들이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이 기사로 길냥이들에게 큰 해꼬지가 갈거 같아 걱정입니다
    그나저나 삼월이는 참 예쁘군요 ㅠ ㅠ..

    • 행인 2012.05.21 16:29 address edit & del

      정확히는 야생동물 기생충 기사였습니다만...
      하필 메인 사진을 고양이로 올려뒀더군요.

      이러다 또 한바탕 고양이 배척이 일어나는게 아닐지 걱정됩니다.

  5. 현복맘 2012.05.21 13:04 address edit & del reply

    너무 그리운 이름들이네요.... 부디 무지개 너머에서 행복한 시간을은 보내고 있길 바랍니다...
    그리고 뉴페이스 등장이네요... 너무 이뻐요... 이들은 좀더 오래 이세상에서 살아가가길
    바랍니다....

  6. 미니 2012.05.21 13:07 address edit & del reply

    고양이가 사라지는 마을....
    인간다움이 사라지는 마을이 아닐까요...

  7.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2012.05.21 13:29 address edit & del reply

    제 입과 목숨만 소중하게 생각하는 인간들,
    영장이랍시고 하위에 있는 동물들을 배려하며 더불어 살 줄 모르는 몰인정한 인간들,
    언젠가 그 죄를 그네들이 저지른만큼보다 몇 배로 받을 겁니다.
    자신도 동물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할텐데 말이죠.

    그런데 요즈음 대중매체에서 고양이의 배변에 있는 세균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이것을 또 인터넷에 퍼나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잖아도 천대받는 우리네 길고양이들이 그 피해를 고스란히 받지 않을가 걱정이 돼서 죽겠습니다.

    아니, 도대체 세균이 서식하지 않는 배변이 어디 있다는 것인지 말이죠.
    인간 배변에 서식하는 대장균이야말로 수많은 질병의 유도체가 아닌가요?
    위생관리만 잘 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들을
    무슨 커다란 특보, 그것도 일방적으로 마녀사냥 하는 식으로 고양이들을 매도하고 있으니요.
    이럴 때 동물보호협회가 나서야 하는데...

    우리 애묘인들만이라도 침묵하지 말고
    그에 대한 항변을 많이 많이 올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애묘인들은 고양이에 대한 일부 몰지각스런 편견을
    바로잡아 주어야 할 의무와 권리가 있습니다.

    시골에 가보닌까 까치 , 꿩, 비둘기 등등이 모두 유해동물로 분류되어 있더군요.
    도시에서 쫓겨간 비둘기가 시골에서 또 다시 천대받으며 독극물에 죽어나가는 이 가슴 아픈 현실,
    인간들, 이 지구에 덩그러니 혼자 남아봐야 제정신이 들라나요?

    배곯던 어려운 시절에도
    한 톨은 사람 몫, 한톨은 날짐승 몫, 또 한톨은 들짐승 몫이라며
    콩 세 알을 심던 우리 조상들의 따듯한 마음들은 어디로 사라져버린 걸까요.
    물질적인 모든 것 , 풍요롭다 못해 넘쳐나는 세상에 더 이상 무슨 욕심이 그렇게들 많은 것인지.
    이 지구의 최악의 유해동물인 인간들이 다른 그 무엇을 유해동물이라는 것인지.

    생각하면 할수록 가슴이 아픕니다.

  8. 달타냥 2012.05.21 14:12 address edit & del reply

    저는 도시에 살고 있지만 오히려 도시인심이 더 좋네요..
    식당아줌마,아저씨들 등등 동네주민도 여럿분이 밥을 주시고 보호해주시니깐요..
    제가 밥주면서 사라진 고양이는 딱 두세마리밖에 안됐어요..
    시골이 더 잔인하네요...

    • 행인 2012.05.21 16:31 address edit & del

      전 비교적 도시도 시골도 아닌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한때 엄청나게 많던 고양이들이 싸그리 사라지긴 했지만, 특별히 고양이를 학대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제가 밥 주던 셋 중에 둘이 어딘가로 떠났고, 남은 하나가 최근에 자기 꼭 닮은 애기를 낳았더군요.
      걔는 어디 안 가고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9. 휘지 2012.05.21 15:57 address edit & del reply

    명랑하라 고양이를 시작으로 그 시리즈 세권을 모두 봤습니다. ^^
    처음엔 엄마가 길냥이들 밥을 주는 것을 시작으로 냥이들에게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계기가 비슷하죠??

    엄마가 5년 가까이 길냥이 밥을 주면서 사료를 지원해주시는 고마운 분들도, 용돈 털어서 소세지라도 사주는 애기들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반면에 밥주지 말라며 거친소리도 많이 들었고 아무런 이유없이 해꼬지 하는 어린애들도 많이 봤습니다.

    늘상 있던 일인데 새롭게 깨달았던 것은 우리나라에서 고양이들은 너무도 힘들게 살고 있었구나... 하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동안 집앞에서 냥~ 하며 밥을 달라던 애미냥과 그 4형제들을 시작으로 많은 아가들이 왔다 갔습니다.
    마치 집냥이들처럼 시간되면 찾아와서 밥내노라고 소리치고 메뉴가 맘에 안들면 심통도 부렸지만
    털에 윤기가 흐르고 포동포동해지면 밥을 주면서도 어찌나 행복해 하시던지.

    어떤 냥인 가슴아프게도 주검이 되어 나타났고, 어떤 냥인 어느날 훌쩍 사라졌습니다.
    둘다 마음 아프긴 매한가지더라구요.
    냥이가 주검이 되어 나타날때마다 엄마는 가슴아파 하셨지만 남은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매일 끼니를 챙기셨습니다.

    그런데 요즘 동네를 통털어 길냥이가 씨가 말라가요.
    올봄들어 새롭게 찾아오는 노랑둥이 애기냥 한마리 뿐이에요.
    대체 동네에 무슨일이 있었길래 냥이들이 이렇게 다 떠난건지 알수가 없습니다.
    자기가 사는 동네엔 고양이를 싸그리 없애버린다던 아주머니가 신고를 한건지 누군가 해꼬지를 해서 모두 떠난건지 모르지만
    다만 제발 좋은곳에 터잡고 살아 있기만을 바랄뿐이에요.

    아직도 저희 엄마를 보면 동네 많은 분들이 왜 고양이가 안 보이냐며 물으십니다.
    그래도 아직은 해꼬지 하는 사람보다 아껴주는 사람이 많은것 같아요.
    새로운 노랑둥이 애기가 제발 많이 먹고 포동포동해져서 오래견뎠으면 하는 바람뿐입니다.

  10. Favicon of http://blog.naver.com/heevvso BlogIcon 킹카즈마 2012.05.21 16:23 address edit & del reply

    그렇게 시간이 많이 지난거 같지 않은데도 40여마리가 사라졌네요..ㄷㄷ
    빨리 고양이에 대한 인식이 좋아져서 적정선만큼 수가 늘어나길 바랍니다..ㅠ

  11. 안영인기자! ㅠ 2012.05.21 16:31 address edit & del reply

    어제 sbs뉴스때문에 불쌍한냥이들이 또 힘든시간을 보낼생각을 하니 화가납니다..
    기상전문인 기자가 왜 그런 악의적인 뉴스를 내보낸건지 의심을 안할수가없네요 ㅠㅠ
    그 뉴스 나간후로 길냥이들이 쥐약먹고 죽었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
    정말 슬픕니다..
    정말 내고양이 1마리 지키기 힘든 나라에서 산다는 말이 확 와닫네요 ㅠ ㅠ ......

    • 행인 2012.05.21 16:33 address edit & del

      아파트에서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은 몰라도, 주택에서 키우는 사람들은 바깥에 내보내기 꺼려질겁니다.
      옛날 뉴스가 사건을 찾고 비밀을 밝혔다면 요즘 뉴스는 약자를 찾아 괴롭히는데 열중하는거같다는 느낌까지 드네요...

    •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2012.05.22 14:19 address edit & del

      저도 그 방송국으로 쫓아가서 항의하고 싶었었습니다.
      생각없이 던지는 작은 돌 하나에도 그 돌에 맞아 죽을 수 있는 목숨들이 있다는 것을 왜 염두에 두지 않았는지요.
      아니, 어쩌면 고양이를 싫어하는 기자 혹은, 방송인 관계자가 고의로 그런 기사를 내보내고 있다는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생명 존중에로의 생각이 깊지 못했던, 공영방송과 방송인으로서의 자질이 의심스런 보도이었음은 틀림이 없었습니다.

  12. 징쨩 2012.05.21 16:35 address edit & del reply

    요세들어 생각해보면 어릴땐 동내에서 심심찮게 고양이를 만날수 있었는데.......
    그리 오랜시간이 지난것도 아님에도 이제는 동내에 고양이가 2마리뿐이네요.......
    유독 고양이들에게만 인색하고 이기적인 세상같아요...

  13. 새벽이언니 2012.05.21 16:42 address edit & del reply

    갈수록 사람도 살기 힘들어지는 이나라
    고양이들도...
    이 와중에 새로 유입된 냥이들도 상당히 미묘네요
    미묘들이 모이는 동넨데 어찌 그리....
    미묘박명인 것인가 ㅠ

  14. 엔드 2012.05.21 17:01 address edit & del reply

    순둥이는 없나요? 순둥이 새끼는 있는데 순둥이가 없다니 뭔가좀 아쉬워져요 ㅠㅠ 옛날에 봤던 미랑이도 없나요? 가만이네 카오스는요? ㅠㅠ 정말 그많던 고양이들이 불과 3년만에 실종되거나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는게 실감나지 않네요...

  15. 얼룩개식이 2012.05.21 17:26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제가 밥을 주고 있는 직장근처에 고양이가 참 많았었는데 지금은 밥먹으로 오는 녀석이 5마리가 채 되지 않네요
    지난 겨울에 패딩점퍼를 넣은 고양이 집을 2채 만들어 준 적이 있는데 3~4마리씩 안에 기거하면서 밥먹고 놀이터처럼 놀고 그 외 10마리가 넘는 고양이들이 밥먹으러 왔다갔다했는데요...
    봄이오면서 녀석들 발걸음이 뜸해졌어요...여긴 시골이라 읍내 에서도 텃밭을 가꾸는 분들이 많아서 이들이 해꼬지를 한건지..아니면 단순히 영역을 옮긴건지 알 수는 없지만 매일 보던 녀석들이 안보이니 허전한 마음이 많이 드네요

  16. 연꽃과 철쭉 2012.05.21 23:53 address edit & del reply

    가만이와 순둥이 새끼라도 무사해서 정말 다행입니다.
    이번에 새로 온 두 냥이들도 별탈없어야하는데.........정말 그래야 되는데.........
    어쩌다가 냥이 많던 마을이 냥이 없는 마을이 되어 버렸을까요, 정말 슬픕니다.

  17. 이뿐탱자 2012.05.22 09:16 address edit & del reply

    내년이면 달리님의 고양이책을 또 볼 수 있다니 너무 기대되네요.^^

    요즘 날이 좋아져서 그런지 저희 동네는 아기고양이들이 요기조기 속속들이 보이네요.

    제발 아무일 없이 무사히 잘 컸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18. labluu 2012.05.22 10:09 address edit & del reply

    항상 응원합니다~

    고양이는 항상 왔다가 가는것 같아요..
    사람들이 그나마 관대하고 조금 보살펴 준다면 좀더 오래 머물고 살겠지만
    그런 보살핌과 상관없이 오고 가는 애들도 있는것 같아요

    인위적으로 해를 가해서 사라지는 아이들은 항상 맘이 아프지요
    저도 3,4년을 밥을 주고 했는데 어느 순간 사라진다면 참 마음이 많이 쓰일것 같습니다.

    어떤 형태이던 고양이에 대한 보살핌과 사랑이 있다면
    그런 사람을 만난 행운의 고양이가 또 길위에 있다면
    이런 보살피는 행동은 계속 되어야 합니다

    블로그를 통해 사진과 글을 올리던..책을 내던..점심을 먹고 회사 주변 길냥이들에게 밥을 주던..
    주변 사람들에게 그런 이야기를 전하던.. 어떤 형태의 행동이던 지속이 된다면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게 되고
    그게 결국은 길위의 생명에 대해서 좀더 관대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하는 소박한 희망을 가지고
    오늘도 열심히 보살피려고 합니다 ^.^

  19. 보노보노짱 2012.05.22 10:16 address edit & del reply


    다시 들어보는 이름들... 아련하네요
    보고 싶다 ....

    이웃마을에 새로 온 녀석들 꽤 귀엽게 생겼네요
    너희는 꿋꿋히 살아남으렴!
    저 아이들에게도 이름을 붙여주실지 궁금하네요

    오늘 하루도 모두들 명랑하게 무탈하게~!!



  20.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2012.05.22 14:22 address edit & del reply

    맨위 사진, 저, 고등어 녀석의 눈초리와 입매 좀 가만히 바라보세요.
    인간들에게로의 분노와 증오와 원망,
    그러나 자신의 힘으로는 어쩔 수가 없는
    나약한 자의 서글픈 체념이 동공에 가득 고여있는 것 같아요.

    그래 그래 나비야 미안하구나.
    그러나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란다.
    너희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훨씬, 아주 훨씬, 더 많이 있단다.
    너희들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앞으로는 생각이 바뀌도록
    너희들을 사랑하는 우리들이 많이 노력할게.

    너들 두 녀석, 달리님 얼굴 잘 익혀두고 그 분께서 주시는 것만 먹거라.
    요즈음 모든 시간이 하수상하니 부디 부디 조심하거라.

    달리님은 너들 이름을 뭐라 붙여주실까...

  21. 2012.12.26 00:24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prev | 1 | 2 | 3 | 4 | ··· | 26 |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