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22.03.08 『어서 오세요, 고양이 식당에』출간 (1)

『어서 오세요, 고양이 식당에』출간

|
『어서 오세요, 고양이 식당에』는 시골에 내려와 촌스러운 캣대디로 살면서 어렵게 개업한 고양이 식당 1호점~3호점 단골손님에 대한 13년간(2009~2021)의 기록입니다. 처음 몇 년간은 이웃에게 ‘고양이에 미친 놈’으로 불리며 갖은 험담과 비방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보란 듯이 식당 근처에서 고양이를 학대하는 이웃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5~6년이 지나면서 마을에는 작은 변화가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텃밭에 쥐약을 놓는 대신 차단용 그물을 둘러치고, 급식소를 비난하는 대신 고양이와 함께 사는 법을 모색하기 시작한 겁니다. 최소한 1호점이 위치한 마을에서는 이후 단 한 번의 불행한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책에는 과거 책에도 소개한 적 있는 바람이와 달타냥(초기 고양이식당을 정착시킨 주역들이라 지금의 시점으로 재조명함)을 비롯해 조로와 단발머리, 몽당이, 몽롱이, 너굴이, 또랑이와 다섯 아깽이들, 부끄, 하트땅콩, 여포, 순덕이, 짜장이, 아비, 아톰, 아쿠, 아롬이는 물론 땅콩소년단, 껄래이, 아롱이까지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개성 있는 고양이가 여럿 등장합니다. 여기에는 바람이-조로-단발머리-여포-짜장이로 이어지는 1호점 대장고양이의 각 재위기간과 흥망성쇠도 자세히 소개해 놓았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책은 각 고양이들의 묘생과 얽히고설킨 이야기들에 중점을 두다보니 책의 볼륨이 두툼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행히 책은 두툼한 책을 180도 펼쳐도 사진이나 본문이 접히지 않도록 누드사철제본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간혹 어떤 분들이 파본 아니냐며 교환신청을 하거나 아예 서평에 미완성 책을 보냈다며 악평을 늘어놓는 분도 계시지만, 대체로 많은 분들은 고서 느낌이 나는 이번 책의 제본을 맘에 들어 하셨습니다. 사실 고양이작가란 고양이와 동업을 하는 관계인지도 모릅니다. 고양이들에게 신뢰감을 주지 못하면 고양이 사진을 찍을 수 없고, 고양이의 성장과정이나 낱낱의 일상을 기록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고양이로 인해 사진을 찍고 책도 쓰고, 책을 써서 번 돈으로 다시 고양이들에게 사료와 간식을 바치고, 그 보답으로 고양이는 온갖 기묘한 행동과 감동의 이야기를 전해주고, 그것을 다시 사진과 글로 기록해 책을 내고…. 다행히 그런 고양이와의 협업을 통해 세상에 나온 고양이책을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이 어려운 역병의 시대에도 간신히 저는 고양이 작가의 길을 걸어갑니다. 고맙습니다.
 

 

Trackback 0 And Comment 1
  1. Favicon of https://gimmee815.tistory.com BlogIcon 키티양 2022.03.16 11:4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저는 2020년 우연히 양산 A채널이라는 길고양이 유튜브를 구독했다가

    후원품 ,후원금,슈퍼챗등 약 500ㅡ700만원 정도를 날린 사람입니다

    처음에는 진짜 멋도 모르고 좋은분들이겠거니하고 후원했다가

    뜬금없이 유튜브 슈퍼챗을 본인 용돈및 생활비 명목으로 쓰겠다고(현재 플레이보드 총수입 1억 6천/세금 포함) 하고 길고양이 쉼터 또는 아파트를 프라임집사님(길냥이 쉼터지기)에게 노후 보장으로 드린다고 했다가 나중에는 여동생 명의로 하겠다고 하고 그 쉼터 가격이 6800만원이고(양산 해강아파트)인테리어 및 소품까지 합치면 거의 1억 가까이 됩니다

    여동생은 길냥이 쉼터나 급식소에 아무 상관없는 사람이고 길냥이 급식소도 프라임집사님 급식소입니다(약 30ㅡ40군데)

    그는 길냥이 급식소와 아픈 길냥이를 상대로 엄청난 후원품과 후원금및 유튜브 수익금을 챙겼고 정작 그 쉼터지기한테는 월 50만원(쉼터 운영비+생활비+월급)주면서 쉼터에 필요한 화장지나 비누같은 생필품은 신경도 안썼답니다(증인 있음)

    그리고 프라임집사님께서(양산 길냥이 쉼터 운영자) 그 쉼터를 나오실때 그 채널 구독자들의 만행으로 기초수급 560만원을 토해내는 불이익을 당했습니다

    프라임집사님께서는 8개월동안 월 50만원을 받고 24시간 근무 했으며 20년 11월부터 21년1월까지 그 채널장한테 수고비로 300+ 200 +100을 받으셨는데 그 돈을 기초 수급으로 신고 당해서 지금 변제중이십니다

    지금 그 분은 기초수급 50만원대에서 40만원대로 떨어져서 방세 내면 남는것이 없어 어렵게 사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패악질은 끝나지 않았고 지난 11개월동안(21년 4월부터 22년 1월까지)엄청난 마녀사냥과 집단린찌로 괴롭힘를 당하다가 올해 드디어 그 채널장과 구독자 1명을 고소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채널장은(64년 용띠) 옛날부터 12살 띄동갑 연하를 원한다는 궤변론을 펼치며 실제로도 12살이하 미혼 여성에게(76년 용띠) 전 처 거xx가 커서 이혼했다는둥 입에 담지 못할 언어 폭행으로 성추행을 하다가 현재 고소당했습니다

    현재 그 채널장은 성추행, 후원금 혐의 있음으로 검찰에 기소중입니다

    그렇치만 그채널은 이미 집단화,종교화가(우리뚱,잠정중단tv,엔서포트tv 2/엔서포트tv3) 되어서 사태 파악을 못하고 새로운 구독자를 끌어 들이며 그들의 눈에 거슬리는 사람은 암 환자여도(옥주모,물망초) 무참히 짓밟는 비인간적인 행동을 보이며 제 채널도(김말짜) 그들의 신고로 파괴되었습니다

    길고양이를 응원하는 여러분 그들의 만행을 도와주세요

    여기서 멈춰야합니다

    진짜 길냥이한테 돌아가야할 후원금 후원품이 개인의 욕심으로 그 가족으로까지도 돌아가고 있습니다

    여동생은 쉼터를 운영한다는 명목하에 후원금에서 월 200만원을 받습니다

    그 채널장은 하는일도 없이 영상 찍고 편집하면서 유튜브의 눈 먼 돈을 챙겨가는 부도덕한 만행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타 카페나 사단법인 단체도 지금 저희와 연대하고 있으며 여러분들도 타 카페및 단체에 널리널리 퍼트려 주십시요

    궁금하신분은 010 4127 5662로 전화 주시고 gimmee815@naver.com으로 이메일 주십시요 전화는 목이 아파서 길게 통화 못합니다

    ...ㅡㅡㅡㅡ

prev | 1 |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