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입냄새 시비 폭력사건
#1.
동냥이: 안녕!(고양이 인사를 하며) 나 고기 먹었다 함 맡아볼래?
희봉이: 아니!
깜냥이: (둘이 뭐 하자는겨?)
#2.
동냥이: 하악~! 어떠냐?
희봉이: 우이씨! 시궁창 냄새.
깜냥이: (시궁창 냄새 맞네!)
#3.
동냥이: 뭐라구? 시궁창이라구? 아유 이걸... 나보다 석달이나 어린 게...(희봉이를 마구 때린다)
희봉이: 이거봐라 냄새도 심한 게 고양이 치네...(맞받아친다)
깜냥이: (저것들은 만나면 싸우네!)
#4.
동냥이: 어쭈! 어린 게 기어오르네 이제.
희봉이: 내 나이 7개월. 나도 아빠 될 나이야 왜 이래 이거!
깜냥이: (유치하기는...)
#5.
동냥이: 니가 고기 맛을 알아?...(위에서 짓누르며)
희봉이: 그런 넌 사료맛 좀 아냐? (두 손으로 방어 자세를 취하며)
깜냥이: (난 가다랑어 캔이나 먹으러 가야지!)
* 웃지 않으면 울게 된다:: http://gurum.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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