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남매 강아지 이러고 논다
우리 동네 하우스의 6남매 강아지
오늘도 볕 좋은 바깥에 나와 온종일 뛰어논다.
밤새 몸이 근지러웠는지
서로 물고 뜯고 할퀴고 넘어지고 넘어뜨리고 올라타고
밀치고 잡아당기고 캉캉거리고 깨갱거리면서
온종일 이러고 논다.
전운이 감도는 운동장.
*
*
여섯 마리의 아지가 있었으니...
*
*
만나기만 하면 장난을 치지 못해 안달이었던 것이었다.
지치지도 않는지 저렇게 심한 장난을 치면서도
힘든 기색 하나 없고,
도리어 장난칠 때마다 힘이 솟는 모양이다.
서로 물고 물리고 밀치고 올라타고...그야말로 개판의 진수를 보여주었고...
*
*
이따금 카메라를 향해 포즈까지 취하는 여유까지...
*
*
보여주면 역습을 당하니까 안된다면서...또다시 장난, 장난을 치는 것이었던 것이었다.
*
*
"장난은 내 운명" 그러면서...온종일.
오로지 장난을 치기 위해 태어난 듯한
장난꾸러기 6남매.
점심나절부터 저녁무렵까지 6남매가 서로 얽히고설켜서
장난 아니게 장난을 치면서
이러고 논다.
"아, 배고파! 밥 먹고 놀아야지..."
* 웃지 않으면 울게 된다:: http://gurum.tistory.com/
*
*
여섯 마리의 아지가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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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기만 하면 장난을 치지 못해 안달이었던 것이었다.
지치지도 않는지 저렇게 심한 장난을 치면서도
힘든 기색 하나 없고,
도리어 장난칠 때마다 힘이 솟는 모양이다.
서로 물고 물리고 밀치고 올라타고...그야말로 개판의 진수를 보여주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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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금 카메라를 향해 포즈까지 취하는 여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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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주면 역습을 당하니까 안된다면서...또다시 장난, 장난을 치는 것이었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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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은 내 운명" 그러면서...온종일.
장난꾸러기 6남매.
점심나절부터 저녁무렵까지 6남매가 서로 얽히고설켜서
장난 아니게 장난을 치면서
이러고 논다.
"아, 배고파! 밥 먹고 놀아야지..."
* 웃지 않으면 울게 된다:: http://gurum.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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