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꿩의다리 은꿩의다리
금꿩의다리는 여름이 시작되는 숲에서 훌쩍 키를 높여
여러 송이의 잘디잔 보라색 꽃을 피운다.
금꿩의다리는 보라색 꽃받침이 터지면서 화려한 노란색의 꽃술이 드러나는데,
‘금’자가 앞에 붙은 것은 그 때문이다.
은꿩의다리는 참꿩의다리라고도 불리며, 한국 특산의 여러해살이풀이다.
금꿩의다리만큼 화려하지는 않지만 꽃은 동그란 꽃봉오리가 열리면서 마치 폭죽처럼 터진다.
본래 은꿩의다리는 일본에만 있다는 견해도 있으며,
은꿩의다리와 참꿩의다리를 구분해 부르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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