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바삭 잘 구운 쿠키를 닮았다, 부채버섯
생긴 모양이 부채를 펼친 것처럼 생겼다고
부채버섯이란 이름이 붙은 버섯이 있다.
부채버섯은 갓을 활짝 펼쳤을 때의 모양이 부채를 닮았다.
그러나 갓을 활짝 펼치기 이전의 모습은
바삭바삭 잘 구워진 쿠키를 닮았다.
맛있는 쿠키를 닮았다고 해서 먹어서는 곤란하다.
식용 여부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부채버섯은 보기보다 작아서 갓을 활짝 펼쳤을 때의 크기가
1~2cm에 불과하다.
표면은 담황색 또는 황갈색이며, 자랄수록 갓 끝이 말려들어간다.
주로 고목과 그루터기에서 자라며
여름과 가을에 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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