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고양이 시리즈 <흐리고 가끔 고양이> 출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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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고양이 시리즈 <흐리고 가끔 고양이>가 출간되었습니다

 

 

지난 2년 6개월간 발품을 팔아

전국 60여곳에서 만난 전국구 고양이에 대한

희로애락과 재미와 감동의 기록,

<흐리고 가끔 고양이>가 드디어 출간되었습니다.

 

 

책에는 제주도 애월 바닷가에서 20여 마리 길고양이와 식당주인의 우정어린 사연에서부터

거문도 바다 한가운데서 어장을 관리하는 어장관리 고양이,

영주댐으로 수몰 위기에 처한 수몰마을 고양이,

울릉도 어느 항구마을의 다방 고양이 꽃순이,

지리산 쌍산재 고택에서 민박 손님의 주머니를 터는 고택 고양이,

철거촌 고양이, 사찰고양이, 카페 고양이, 역무원 고양이, 도서관 고양이 등

전국에서 만난 다양한 고양이와

다양한 묘연과 아름다운 풍경이 실려 있습니다.

 

거문도 어장관리 고양이.

 

제주 애월의 한 식당에서 보살피는 고양이 가족.

 

대학로 카페 <그린빈 2호점>에서 돌보는 고양이.

 

책을 통해 지역마다 다른 고양이에 대한 인식과

고양이에 대한 인심과

각기 다른 사람들의 친절 또한

책을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흐리고 가끔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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